[정갈한사과] 241110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앞으로 강의를 들을 시간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기적으로 월부 사이트에 방문하기 위해, 책을 읽을 때마다 간단한 후기를 하나씩 작성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옛날에 나온 책이다보니 지금 시점에서는 어려워 보이거나 강의에서 알려주시는 것과는 다른 부분도 많았습니다. (첫 투자는 3000만원 이내로 하라거나, 아파트가 아니라 월세, 상가, 경매를 강조하는 등..) 제 생각에는 빌라나 상가 투자의 난이도, 환금성 등을 고려했을 때 초보자에게는 역시 아파트 투자가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 삶의 목적지 정하기, 잃지 않는 투자 등 투자자로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월부식 아파트 투자법”이 확립되기까지, 너바나님이 월세 투자, 경매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왜 사람들은 재테크 책을 읽고도 또 다른 책을 찾을까? 많은 책을 읽고 좋은 정보를 아는것보다,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놓친 게 아닐까.
  •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가장 필요한 건 선입견을 배제하고 물건 본연의 가치를 바라볼수있는 눈.
  • 신문 방송에서 부동산에 온갖 부정적인 정보를 쏟아낸 지난 5년간, 10억원 이상 번 사람들이 있다. 당신이 월세와 전세금을 올러주는동안 그들은 그 돈을 받아 또다른 투자처에 투자했다.
  • 세금이 많다는 건 그만큼 수입이 크다는 것. 소득세 늘어나는게 아까워서 연봉 1억 대신 연봉 3천을 선택할건가?
  • 조급한 마음으로 덜컥 투자하기보다는 더 많은 책을읽고 더 여러번 임장한 뒤 투자를 결정하길 바란다.
  • 절대 잃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킬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라.
  • 결국 살아남은 이들은 현장을 떠나지않고 발로뛰며 꾸준히 공부해온 사람들.
  •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
  • 세상을 살면서 다 가질수는 없다.
  • 현재 가진것에 만족하고 감사하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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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미user-level-chip
25. 01. 10. 07:54

사과님 이제 바빠지시는군요ㅠㅠ!! 독서후기도 멋지네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