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 안하면 끝이 없다
느낌으로 고르는 것이 아니다
하락장에는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도 상승장에 갭이 커지니 더 좋은 땅으로 들어가야 한다.
자모님 강의에서 이 세가지 가져갑니다.
강의를 듣고 있지만,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갭이 너무 크고 거주보유 분리로 다른데를 사두자니 마음이 안가고
급한거 아니니까 좀 더 상황을 지켜보자하고 미루다보면 집을 또 못사고 시기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강의를 들으면서도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그치만 첫 술에 배부를수는 없으니 썩 맘에 드는 곳은 아닐지라도
일단 입시선정 기준에 근거해 예산에 맞는 집들을 다시 추리고 임장도 부지런히 다녀야겠습니다.
지금 내가 시작하는 집이 시작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해나가라는 말이 또 위로가 되네요.
1주차에 예산에 맞춰 후보 아파트를 골랐지만, 정말 아무런 기준없이 중구난방으로 골랐나 싶고;;
입지에 관한 강의를 듣고 나니 정말 차근히 다시 찾아보고 리스트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케이스를 예로 들어주신만큼 입지선정 기준을 확실히 해야 더이상 느낌으로 아파트를 고르지 않겠구나 싶습니다. 학군이 어디가 괜찮은지 학업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도 감사하네요.
호갱노노를 통해 학원가 분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는지 카카오 맵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
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조모임 분위기 임장을 시작으로 스스로 임장을 다닐 수 있을 때까지 화이팅! ^^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내집마련을 기어이 해내고 싶어졌습니다.
자모님의 이야기에 많은 울림이 있네요. ㅜ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면서 자산을 늘린다?
저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ㅜㅜ ㅎㅎ
다음주 강의까지 성실하게 듣고 계속 관심갖고 공부하며 부동산에 있어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제가 되길 바래봅니다.
댓글
강의 완강 후 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