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4기 66조 나일롱]

처음과 끝

내가 월부에서 처음 수강한 강의는 자모님의 소액투자 특강이었다. 너나위님 강의와 함께 묶여 있는 패키지 강의였지만, 1000만원이라는 타이틀에 홀려(?) 자모님 강의를 먼저 들었다.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고 확실한 어조로 클리어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전달력은 나에게 충분히 어필하고도 남았다.

이후 실준, 내마, 지기까지 겹치는 메시지가 있는 것 같으면서, 강의마다 다른 구성, 다른 내용, 다른 단지, 다른 강의 포인트가 있는 것이 신기했다. 그 중 이번 지기 강의는 화룡점정을 찍었다고나 할까... 그간 들었던 모든 과정의 강의 내용이 다 함축되어 있는 것 같았다.

이번에 느낀 것이 있다면, 강사별 강의를 모아서 보는 것이 그 강사의 사고의 흐름과 가지고 있는 체계와 방법을 따라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간 들었던 자모님 강의와 추후 수강할 서기반 등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벤치마킹도 하고, 에너지와 열정까지 닮으려고 노력한다면 쉽게 끝내지는 않지 않겠나 싶다.

이 바닥은 누가 뭐래도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스승이다.

스승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