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4기 임보쓰고 1등뽑기 최90조 리워여니파파] 1주차 강의 후기

  • 23.11.15

지방투자기초반 재수강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강의를 통해 얻는 것이 많겠지만, 주저하게 만드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적지않은 수강료, 가족행사로 인해 주말을 비워야해서 임장과 과제에 대한 압박, 같은 강의를 2번 듣는것에


대한 개인적인 꺼림 등이었는데


4기 지기반 이후 지방 임장을 하면서 지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동료 또는 혼자 자실을 하면서 나태해


진것은 아닌지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고, 현재 상황이 첫수강을 했던 때보다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얻을 것만


생각하고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1강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수강을 하기를 잘 했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첫수강 때에는 지방 임장을 한 적이 없어 강의 때 신청한 지역이 첫번째 지역이라 강의에서 나온 단지들이


생소하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이번 재수강에서는 실제 임장했던 단지들이 나오고 그 지역과 단지를


나름 분석해봤기 때문에 그 단지들을 예시로 들며 설명하고 강조한 내용이 어떤 의미인지 처음때보다는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분명 자모님이 예시로 든 단지들을 그냥 가지고 오진 않았을 것이기에, 그 단지들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제가 분석한 것과 비교해면서 미처 보지 못한 것들을 자모님의 시각에서 레버리지 할 수 있었습니다.


자실하는 동안 임보에서 입지요소를 파악할 때 그 동안 기계적이고 정량적으로 뽑지 않나, 이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자모님이 입지분석에서 선호도와 어떻게 연결시켜야 하는건지


정량적인 것들에 너무 매몰되지 말고 그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방을 보면서 구축에 대해 혼란을 느낄 수 밖에 없었는데, 명확히 짚어 주셔서 다음부터는 그 혼선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지방과 수도권은 다르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적용할 땐 수도권과 비슷한 잣대로


보았기에 더욱 혼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재수강시에 자모님께서 꼭 해보라는 것을 하고자 합니다.


강의에서 나온 단지들을 넘기지 말고 실제로 지도와 부동산사이트에서 찾아보라는 것.


지난 첫강의에서는 처음 몇개만 따라하는 시늉을 했었지 대부분 단지들을 그냥 듣고 흘려보냈습니다.


그렇다보니 남는게 별로 없었습니다. 이번엔 지기 강의 종료시까지 복습할 때 자모님이, 다음 강사님이


강의에서 설명한 단지들을 꼭 찾아보고 그 의미를 곱씹어봐야겠습니다.


투자할 단지를 찾아야 한다는,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급할수록 돌아가고


기초부터 착실히 쌓아야 무너지지 않고 오래갈 수 있을테니까요.


투자금이 적고 잔금 규모에 대한 부담이 있어 갭만 보고 금액대가 낮은 단지만 찾으면 안된다는 자모님의


말씀을 듣고, 내 얘기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단지끼리 비교는 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단지에


대해선 어차피 투자 못하니까 대충 해버리고, 투자가 가능할 것 같은 단지들만 하면 시야가 좁아져 진짜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잡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 동안 임보를 쓸 때, 항상 부족하게 생각했던게 입지요소를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자모님도 항상 입지요소를


한장으로 정리하셨고, 그렇게 해야 더 기억에 잘 남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명확해 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자모님 강의에서 꼭 해봐야 할 것들을 남겨보고 그것을 해내보겠습니다.


강의에서 나온 단지들을 꼭 찾아보고 정리해본다.


입지요소를 한장으로 정리해본다.













댓글


리워여니파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