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원칙]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들숨과 날숨에 아파트를 공부한 자음님의 실제 경험과 접근법, 가까운 지인분들의 사례로 훨씬 입체적으로 이해가 잘 되었고. 특히 지역별, 금액별로 다루어 주셔서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선택을 미루는 것이 가장 안 좋은 선택이다.
시장은 항상 변동하며,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다 보면 오히려 더 큰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것,
특히 하락장에서 매수를 주저하다 보면, 상승장에서 또 다시 동일한 고민과 후회에 빠질 수 있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공부는 꾸준히 하되, “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 현명한 선택을 하라”는 내용을 흡수해야겠어요.
입지, 연식, 예산의 교집합 찾기
저는 이전까지 교통과 직장 접근성만을 주된 고려 요소로 삼았는데요.
학군과 환경, 특히 학업 성취도 및 학원가와 같은 요인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강의에서 강조된 "입지, 연식, 예산의 교집합" 개념은 적용해봐야겠고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의 조건을 이해하고, 선호를 기준으로 내 선택을 결정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이 가보면 갈수록 좋다. 지금부터 꼭 행동하라.
1주차 과제 후 후보지가 많고 언제 정리하나 골치가 아파서 임장을 차일파일 미웠는데요.
자음님이 말씀하시길 그런 건 좋은 스트레스이며,
내가 많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전고점이 아직 회복하지 않은 단지와 큰 흐름을 봤을 때 아직 싸다고 느껴지는 매물은 100개든 보고 그때마다 기록하라는 것.
네이버 부동산, 호갱노노, 아실 알림을 수시로 보면서 체킹하라는 행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요 단지로 선정한 매물은 가격 변동 그래프를 비교하고, 실거주자들의 생활 패턴과 선호도를 조사해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걸 꼭 적용하겠습니다.
앞으로는 현장 임장을 더 적극적으로 다니고, 내 취향에 고여있기 보단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하고자 합니다.
한 번의 선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금이 시작점이다.
내 집 마련은 단순히 한 번의 선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불리기 위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반복해서 말씀 주셨습니다.
자모님이 어떻게 살아왔고 노력하셨는지, 4년 동안 1500만원으로 시작해서 순자산 10억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신 스토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절히 와닿았습니다.
과제를 하다 보면 스스로 타협하고 싶은 지점이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는 의지, 지금이랑 똑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
다음 상승장에서 내 집은 00에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내 집을 아끼고 싶은 목적과 희망으로 오늘 하루도 노력해야겠습니다.
댓글
다음 상승장에선 좋은집과 함께 웃고계실겁니다 꼭 이루실거에요!! 응원합니다 스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