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부총]

안녕 부총아. 

이번 달은 지방투자 기초반으로 달리고 있구나.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잘해오고 있구나.

 

고난과 직면함을 두려워하지 말자.

얼마 전 세바시 강연에서 들었듯이, 

나쁜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지나고 보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지나고 보면 성장의 발목을 잡는 결과였을 수도 있듯이,

인생은 실제 헤쳐 나아가 보기 전엔 모르는 거니까.

 

그저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

적어도 너는, 이렇게 계속해 나간다는 것의 가치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체감하고 있잖아.

그것 만으로도 지난 날의 너와는 엄청나게 달라졌다고 생각해.

 

한 달 뒤, 계획했던 바를 모두 이루고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이 그려진다.

힘들어도 힘내서 계속하자. 그게 네가 할 수 있는 일이고, 또 너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끝까지 함께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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