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2강 후기 [내마기 53기 75조 롱수]

자음과 모음님의 내마기 2강!

현장을 다녀온 분들이 말씀하시길

자모님이 정말 지금이 내집 마련에 좋은 기회라고 목 놓아 말씀하셨다 하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정말 과장 없이 지금이 기회라고 거듭 강조하셨다.

물론 지금보다 조금 더 하락하거나 할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본다면

결국은 다시 상승곡선을 탈 것이기 때문에 작은 변화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 것!

그리고 정말 1등 단지를 뽑아서 들어간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거 고르고 망설이다가 시기를 놓치는 것이 더 안타까운 일이라는 것.

“사실 이거 사도 되고, 저거 사도 돼요. 상황에 맞게 사세요”

조급해 하지는 않되, 나의 상황에서 최선을 찾아 행동하자!(그게 가장 어려움^-ㅠ)

전국을 전체적으로 훑어주시면서 입지의 특징과

예산별 내집마련 단지를 고르는 과정을 몇 차례 반복해주셔서

정말 내집마련을 한다면 어떤 과정을 거칠지 예행연습하는 기분으로 강의를 들었다.

확실히 서울/수도권보다는 나의 예산과 상황에 맞는 지방에 대한 설명이 귀에 쏙쏙 박혔다.

특히 앞마당인 지역은 더욱 더..! 이래서 앞마당 늘이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구나 느끼기도 했다.

역시 투자 관점과 내집마련 관점으로 집을 보는 것은 비슷한 듯 다르다.

장기적 관점으로 자산 증대의 목적으로 좋은 집을 고르는 것은 비슷하지만

실거주용은 입주할 때 최대한 샷시 등 인테리어를 다 하고 들어가고,

나와 배우자의 출퇴근 가능여부 등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투자용은 최대한 싸게 사고 인테리어도 가성비로,, 

거주와 보유를 분리하기 때문에 지역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그래도 중요한 건 투자와 내집마련 모두 노력이 필요하다.

날로 먹으려 하지 말고, 나의 예산에 맞는 후보 단지를 찾고 손품/발품 팔아 최선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