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분임하면서 1주차 조모임을 했다
임장지와 조원분들의 자기소개를 보니, 사실 서투기와 달리 다양한 지역의 조원분들이 있었다
살고 있는 거주지가 달라서 조금은 낯설었다
온라인 OT 때도 많은 얘기는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막상 토요일 아침 분임 출발지에서 만나니, 다들 반갑게 조원분들을 맞이했고
온라인으로 얼굴을 봐서 그런지, 실물을 보니 금새 친근해 졌다
우리들의 투자 동료들이란..ㅋㅋ
임장을 하다보니, 임장지와 대부분 인연도 있고, 얘기도 잘 통했다…(내생각엔)
조장님의 아이디어로, 임장전에
입지(직장,학군, 교통,환경)에 대한 15초 컷 얘기 나누기 과제가 있었는데
아주 갠찬은 것 같았다
나는 학군을 담당 했는데, 임장하면서 얘기하기 위해 ‘학군’에 대해서 좀더 공부를 하게 되었고
중학교 학업성취도를 거의 외우게 되었다. 딱히 엄청 노력하지는 않았지만. ㅋㅋ
뭔가 임무가 주어지니, 책임감? 등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기고, 그건 나에게 학습의 효과를 주는 것 같다
주제가 있으니, 서로 서로 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임장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 ‘식사’는 참으로 훌륭했다! B지역하면 ‘돼지국밥’ㅋㅋ
추운 겨울, ‘돼지국밥’은 점심 그 이상의 보상이었던 것 같다~
아직도 임보의 늪에 있지만, 이번 달 만나 지방임장을 하고 있는 우리 조원분들과 이번주 단지임장이 기대된다
댓글
고은님^^ 저도 넘 즐거운 분위기 임장이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지역의 분들이 모인 우리조인것 같습니다. ㅎㅎ 고은님의 적극적인 조톡방 참여와 임장때 많은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지금처럼 이번달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고은님..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