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재수강을 고민했었는데,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을 위한 자모님의 폭넓은 지역 상황 입지 설명들이 너무 의미있는 강이였다. 강의를 수강하며 지금 각 지역들이 어떤 상태인지 핵심을 듣고 앞으로 어떤 지역들의 앞마당을 넓혀 갈지도 선명해진듯 하다. 아는 지역과 단지들이 나오며 반갑고, 또 가야할 지역들이 너무 많다.
내집마련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 + '나'라는 명확한 기준이 하나 더 생겨 단지를 선택하는데 명료해지는거 같다. 하지만 거주 분리를 하게 되면 보게 되는 지역의 범위가 넓어져 선택이 어려워 지는것 같다. 하지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입지평가표를 만들고 판단을 해본 뒤, 비슷하고 헷갈리는 단지가 나오면 가격을 입히고 나에게 조건이 더 맞는 매물을 선택하면 된다. 머리로는 알지만 막상 더 오를 단지는 어디일까에 몰입하여 진도를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강의를 듣고 나에게 가장 남는 말들은 고민하다 투자를 미루는게 가장 안 좋은 선택, 더 좋은 곳으로 돌격!이다. 지금 나의 상황으로는 투자금을 빼내지 못해 투자를 미뤄야 하지만, 정말 투자금을 쓸 수 있는 시기에 내 손에 많은 단지 후보 리스트들이 있도록 2025년 상반기를 보내야겠다
강의의 마지막까지 나를 때린 자모님의 말은..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내가 스스로 한다’ 투자 공부를하며.. 힘들때 있지도 않은 남편이 해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나의 인생은 스스로 구원하는 것이지 남에게 의지한다고 얻어지는 것은 없다! 실투자로 연결되지 않은 시간이 길어지며 스스로 지치는 한 해의 시작이였는데 쉬는 달 없이 전진 돌격하는 상반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


리치송송
25. 01. 14. 14:37

라쎄님~!! 저랑 함께 1월 동대문구 함께 돌격해봐용~!!!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