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상상] 월부챌린지 9회 진행중 : 1월 5일차 - 컬럼요약

오늘은 “너나위” 님의 OO구에서 "3천만원 내려드릴게요"란 전화가 왔다. 라는 칼럼을 읽고 요약 및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2214519

 

  1.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은 “찬바람” 이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에 비해 25년 상반기는 매수하기에 수월한 환경이다.
  2. 경제상황은 안 좋아보이지만, 지표로만 보면 23년 보다 더 최악은 아니다.
  3. 정치가 어지러운 지금 이 시국 기회를 잡을 준비를 계속 해야한다.

 

 

1번과 3번의 내용은 이미 다른 내용들에서도 나온 내용이라 알고있었지만,

뉴스 기사들로 나오는 내용과 다르게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은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좀 더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본문의 실업률최저라는 기사는 24년 1월 기사)

 

2024년 11월 고용동향

 

일단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 1년치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사가 나왔던 24년 1월에는 3분기에 대한 데이터로 얘기를 했으니 23.10 이전 (2.1 이하) 에 대한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 하반기 (8월이후)에는 동일한 숫자로 실업률이 내려갔습니다.

 

 

고용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새 어렵다는 건설업에서 가장 많은 취업자 감소가 생겼고

대한민국 시장을 리드하는 제조업에서도 많은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체감 시장에 가장 밀접한 도매 및 소매업에서도 역시 취업자가 감소하였습니다.

 

 

연령별 실업자 표를 살펴보면,

특이한 점음 월별 실업자 편차가 매우 높은데, 특히 60세 이상의 편차가 압도적입니다.

12월 ~ 2월에는 실업자가 치솟고, 8~11월에 최저가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실업률을 집계하는 방식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95605?sid=101

 

용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실업자 = 조사대상주간에 수입이 없고, 지난 4주간 일자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사람

실업률 = (실업자 / 경제활동인구) x 100

즉, 위 기사에서처럼 “적극적으로 구직활동” 을 한 사람이 줄어들면 실업률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극단적으로는 취업자가 0 이어도, 실업률이 줄어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업률을 계산하는 방식의 맹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업률 최저!" 라는 통계만으로 우리나라가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고찰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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