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원들과 두번째 조모임을 했다
주말동안 분임, 단임을 하며 1~2일 정도 조원들과 얼굴을 마주치며 대화를 했더니 처음 본 어색한 느낌은 많이 줄었고 조금 편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번 조모임에는 내 생각이나 느낌을 좀 더 수월하게 말할 수 있었다
조모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같은 지역을 입지분석하고 분임을 했으나 생활권, 입지 순위를 나누는 것에 대해 생각이 같은 사람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도 있었다
당연히 나와 같은 순위로 나뉠거라 생각했는데 대단한 착각이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니 보는 관점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고 투자하고 싶은 동네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개인적인 선호도를 줄이고 투자자로서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기를..🥹
조모임을 온/오프라인으로 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혼자 했다면 미루고 미뤄 지금쯤이면 분임, 단임은 커녕 강의, 과제조차 쫓기듯 하고 있었을 거 같다
저번 주 모두 고생하셨고 이번 차수도 같이 힘내봐요
실준 65기 13조 화이팅🔥🔥🔥
댓글
맞아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