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후기

[애스비] 갈은 먼데... 길을 잃은 임보를 작성하고 있지 않나요?-망구님과의 임보코칭 후기

23.08.27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싶은, So Beautiful_애스비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망구님과의 임보코칭을 받은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23.08.19. 월부아지트에서

드디어~!!!

망구님과의 임보코칭을 받고 왔습니다!.


많은분들이 코칭 중에서 왜 임보코칭을 받느냐? 라는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저 또한 임보코칭보단 다른 코칭들을 받는 것이 우선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받고 온 지금으로서는 단언컨대,

시간과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대답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답답해하시는 부분들을

분명히 멘토, 튜터님들의 경험들로

반드시 채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 후기로 임보코칭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hy?


22.05월 열반스쿨을 시작으로 과제니깐… 쓰라고 하니깐…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니깐…

이라는 생각들로 작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임보들을 “의무적”으로 써내려왔습니다.

이 중에는 당연히 “임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부끄러운 임보들이 더 많구요


하지만,

이렇게 의무적으로 기계적으로 정형화된 임보들을 작성해가는 게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와 과제에는 수많은 임보 작성 팁들이 있음에도 아직도 헤매고 있는 결론 파트들…

제 나름대로 열심히 달려왔던 순간들이 써내려 왔던 임보들을 보면서

잘하고 있 게 맞는걸까? 임보를 쓰고 투자를 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이러한 생각들은 커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간 점검과 방향성을 잡기 위해 “임보코칭”을 신청했습니다.



How?


임보코칭을 받자고 결심한 그 순간부터,

다음 임보코칭 신청일에 알람을 미러 걸어두고

월부닷컴에서 오픈시간에 맞추어 빠르게 신청을 했습니다.

운 좋게 바로 코칭이 신청되었고, 얼마 후 월부 코칭메니저님이 카톡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시간조율과 임보코칭 전 사전 조사와, 내가 할 질문, 임보를 등록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말 자세하다…”라는 생각을 처음 했습니다.

임보코칭을 받는데 임보만 보는 것이 아닌

“나의 입장과 눈높이”를 고려한 코칭을 하는 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질문이 좋은 대답을 만든다는 생각에 사전질문을 결국, 마감일에 맞춰 냈지만

“과연 좋은 질문을 했을까?, 더 좋은 질문을 할 수는 없을까?” 끝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코칭을 받고 나서는 이러한 고민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너무 많은 고민을 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칭을 해주시면서, 질문에 대한 답 뿐만 아니라,

나의 현 상황에 맞는 코칭들로 해주셨기에 50분이라는 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What?

저는 망구님의 특강들을 들으면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고,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2030 싱글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임보를 몇 개 써본 사람으로써의 고민들…

저에게는 정말 딱!딱!딱!

필요한 내용들로 특강을 해주셔서 더 도움이 많이 되었던 강의들이었습니다.


이러한 감사함을 갖고 있다 보니, 직접 뵐 생각에 저도 모르게 긴장을 했나 봅니다…

사실 제가 많이 떠는 스타일이 아닌데, 망구님을 직접 1:1로 본다는 생각을 하니

임보코칭 1시간 전부터 도착해 긴장도 풀고, 질문 한 내용들도 보고했습니다.


(코칭을 안내해주시는 직원분이 왜 이렇게 빨리 오셨어요?

라고 말씀주셔서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빨리 왔구나… 라고 그때 인지를 했습니다 ㅎㅎ)


임보코칭에 앞서, 망구님께서는 저의 상황들에 대해서 격려도 해주시고

누가 봐도 긴장한 저를 풀어주시려고 많이 신경 써 주셨습니다 ㅎㅎ


망구님은 코칭전, 어떤 식으로 코칭을 진행할 건지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제한된 시간안에서 어떻게 시간을 할애할지를 미리생각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투자상황과 임보의 상황들을 간단히 말씀도 해주시고

사전 질문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서, 제가 이해가 됐는지 끊임없이 확인해 주시고 추가 설명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끝으로,

앞으로의 투자와 임보를 어떻게 해나갈지 방향성까지 챙겨주셔서,

단순히 임보만이 아닌,

멘토를 직접 만난다는 것이 성장하는데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BM>

-‘임장보고서’란 결국은 최종 투자를 잘 하기위한 도구이다.

모든 장표를 내생각을 투자와 연결시켜서 작성하자. (투자와 관련 있는지 체크)

-임보는 재밌는 행위다. 단지를 복붙하는 것이 아닌,

단지마다의 개별성을 파악하고 결국 이러한 사고들로 최선의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작성하자.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하고 크게 보면서 비교, 우선순위를 만들어가자.






중간중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너무 많이 물어봐서 결국 ‘질문봇’이 되었는데…

제 눈높이 맞춰 이해할 때까지 쉽게 코칭해주신 망구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전의 강의들과 이번 코칭이 앞으로의 투자생활에서 방향성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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