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주차 과제 제출일과 조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사실 지난분 분임때 몸이 안 좋더니, 심한 감기로 제가 조원분들을 잘 챙기질 못 했습니다.
그래도 오늘 회사일과 육퇴를 못 한 두 분 빼고는 모두 들어오셨어요.
같이 분임가서 걷고,얘기나누고, 밥을 먹어서 친숙해졌지만, 같이 분임 못 한 동료의 이야기도 듣고,
많이 바쁜 회사와 가정 일정으로 강의와 임보를 잘 못 쓴 것과, 그래도 잘 한 점을 이야기하면서
조모임을 이어갔습니다.
코크님의 라디에이터 사례를 직접 겪은 조원과
매임을 가서 인테리어를 가격 계산하며 볼것같다는 조원..
혼자 분임루트를 끝까지 그려서 다녀왔는데, 다른 조원과 달라서 같이 얘기 나누고 싶었던 조원과
너무 바빠서 놓고 싶었지만, 그럼에도 조모임에 나온 조원분들까지….
초보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하나씩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세지도를 그리는 방법을 공유해서 보여드리고 할 수 있다는 응원을 하면서
2주차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역시 조모임이 있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단임 계획을 잡고, 다시 얼굴을 보며 지금 임장지에 더 한발 다아갈 수 있을것같아요..
독감이 유행하니 모두 감기조심하고 건강히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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