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5기 당장임장가고 10조 성투성투] 2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성투성투입니다.

“첫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주었던

실전준비반 2주차 코크드림멘토님 강의 후기입니다.

이번 실준 2주차 강의는

투자를 해나가는데 있어

가장 첫번째 순서인 나에게 맞는 임장지역을 선정부터

임장, 매수, 전세, 인테리어, 잔금까지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는데요,

8시간이 넘는 긴 강의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가지에 대해

강의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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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강사님께서 안양 동안구의 비평촌 투자사례를 설명해 주는 파트였습니다.

분위기임장-입지분석-시세조사-단지임장-단지선정-물건선정-1등뽑기

위 과정을 하나씩 얘기해주면서

안양에 있는 00단지에 투자하게 된 사례를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00단지는 동안구 안에서 선호도가 밀리는 단지였습니다.

저또한 동안구가 앞마당(반마당..?)이었기에

동안구 임장했을때를 생각해보면

‘00단지는 선호도가 좀 밀리는 편이니 후순위로 둬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아예 투자후보단지에서 제껴놓고 생각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습니다.

'동안구는 강남 접근성 1시간 이내로 접근가능한 땅의 가치가 있는 지역이었고,

그 당시 앞마당이었던 덕양구, 부천시(동안구보다 입지가 더 떨어지는)와

가격이 비슷한 가격이었기에 동안구 자체가 저평가 구간이라 생각을 했다.

그렇기에 00단지가 동안구 안에서 선호도 밀리는 단지라 할지라도

충분히 저렴한 구간이라 생각했기에 투자를 검토하였다'

지역 안에서 선호도가 밀리는 단지이니까 투자를 안하는 것이 아닌

비록 그 지역 안에서 선호도가 밀리는 단지일지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앞마당과의 비교를 통해

그 지역과 단지가 충분히 저평가된 가격이라면

어쨌든 돈을 벌 수 있다라는 것.

어렴풋이 후기글에서 봤던

‘지역을 넓게 보세요’에 대한 뜻이 이런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부분은..

'지역별 랜드마크 비교를 통해 그 지역의 저평가 여부를 확인하고,

구별, 생활권별 대표단지의 가격 비교를 통해

어느 구 또는 생활권이 저평가되어있는지를 알아냈다면,

그 지역을 전수조사해서 

내 투자금+상황에 맞는 가장 좋은 단지에 투자를 하면 된다.'

라고 지난 지방투자기초반에서도 배웠던부분과 일치하는 내용같았습니다.

(이래서 아는만큼 들리는게 다르다고 하는건가요..0_0!!!)

2주차 강의를 다 듣고나니

앞마당이 쌓여가면서

기존 앞마당 관리에 대해 필요성을 알고 이 방법 저 방법 시도해보며

뭔가가 채워지지 않는 듯한 느낌이

이번 실준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채워지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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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조사에서도 단순이 이쁘고 화려한 장표가 아닌,

‘비싼 지역은 왜 비싸지?’를 생각해보고

지역 내 선호 입지요소를 파악해보면서

그 지역 자체가 저평가 구간에 들어와있는 지역이라면

그 안에서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는 무엇인지를

더 디테일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노력을 하는 걸 배울 수 있었던 

2주차 강의!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임장지에서도 여긴 선호도가 별로니까 후순위야. 끝. 이런식으로 절대 퉁쳐서 생각하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