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후기 [내집마련 1달 공부로 8자 고칠조 유빈]

  • 23.11.16

안녕하세요.

올해 초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고 이번에 새로 열린 내집마련 중급반을 신청한 유빈입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정말 큰 부자가 된다면 가장 하고싶은게 뭐야?'라고 묻는 다면

저는 고민 없이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좋은 동네의 대장 아파트에 사는것'이라고 말할거 같습니다.


열반기초반에서 작성한 비전보드에도, 노후자금 계산을 할때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실거주집이었어요.

그만큼 좋은 집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부분이고 열심히 사는 원동력이 되곤합니다.


아직 아이도 없고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인지라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여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데 더 필요하다는 것을 열기, 실준, 서기를 수강하며 절실히 느꼈어요.


그럼에도 21년도에는 절대 살 수 없었던 아파트들이 올해부터 감당가능한 예산 범위에 들어오자 마음이 자꾸만 실거주로 향하더라구요. 남편과 고민하던 찰나에 내집마련 중급반이 딱!! 올라와서 이것까지만 듣고 투자 vs 실거주를 결정하자! 라는 마음으로 수강을 했습니다.



1주차 강의를 듣기 전에는 기초반과 다른 내용이 있을까? 이미 그 때 부족함없이 알려주셨는데? 싶었는데

다 듣고나니 아래 같은 내용으로 '와 강의비는 우선 뽕뽑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저는 위험한 아파트를 볼 줄 몰랐습니다.

제가 살고 싶었던 아파트, 관심이 있던 아파트는 대부분 위험한 아파트였습니다.



둘째, 저는 경기도의 신축아파트를 살고 싶어했습니다.

2급지 구축을 살 수 있는 예산으로요. 물론 2급지 구축은 살 수 없다고 생각해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저만의 유리천장을 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셋째, 아직은 무주택자지만 그 다음 스텝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어떤 것을 알아보고 어떤 시기에 어떤 것으로 갈아타기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떤 갈아타기는 하면 안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1주택자가 된 다음에 이번 강의를 꼭 다시 복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알찬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댓글


하하하호
23. 11. 17. 12:24

제 마음도 같아요^^ 강의비는 뽕뽑았다...마음에 한 번 씩은 했던 생각을 어찌나 이건 안돼! 딱 잘라 이야기해주시는지.. 그것만 피해도 좋은 선택을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