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2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돈독모 후기
아잉붸붸조장님 그리고 조원분들과의 너무나 귀한 나눔이 있었는데 정리하지 못하고 적어만 두었지만 꼭 후기를 남기고 싶어 너무나 늦은 24년 11월 후기를 올립니다~
먼저 나누었던 이야기 중 의미있었던 것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조장님의 날카로운 조언과 경험이 많은 조원분들과의 나눔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질문: 시간이 지나면서 실력이 쌓이는지
조장: 꾸준히 하고 조장하면서 돕다 보면 실력이 쌓여진다.
2. 질문:아내와의 관계가 어려울 때
조원: 한달에 한 번만이라도 오로지 아내를 위한 시간을 보내라!! 오늘 너와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데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물어보라!
3. 조장
수지 투자사례가 좋은 예: 신분당선이 생기면서 매매가가 주춤하고 전세가 오르면서 구축이 신축의 60%밖에 안되기 때문에 투자하셨다. 최근 얼죽신이라 기회가 될 듯 지금 구축에 기회 있을 듯
4. 자신이 사는 곳을 주관적으로 보면 안되고, 투자자의 관점으로 봐야!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서울3급지: 동작구, 언덕 나홀로 200세대, 초등학교 멀다. 집 앞 슈퍼 없어짐.
경기도 안양: 택지 평촌 역세권 평촌 평지 초등학교 1분거리 범계역쪽
평촌도 동작보다 좋을 수 있다. 선호도는 강남접근성만 있는 건 아니다.
6. 조원: 교안이 임보같다는 생각. 1등뽑기 강의에 나오는데 질문한다.
7. 조장
투자하려고 할 때 파일로도 하지만 투자하려고 하면 매일매일 타겟하는 곳을 살펴보고 나에게 카톡으로 보내고 부사님께 전화하고 임장. 매물 많이 보게 되면 여기는 아니다. 여기까지는 투자금에서 벗어난다. 투자금을 벗어나지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트레킹: 앞마당 전수조사하면서 하면 되는데 실천하기 어렵다. 1등뽑기를 하는 시간이 적어서 트레킹 하는 것이 어렵다. 방법은 간단하다. 앞마당 같은 경우에는 신축 들어오면 매물 수 본다.
8. 질문: 투자범위를 벗어나는데 욕심을 내고 있는데 ...
조장: 내 투자금보다 더 높게 보는 것이 좋다. 1호기를 1년도 안돼서 했다. 결국에는 실수도 있고 잘하지 못한다. 한 번 투자하고 잃지만 않으면 된다. 잃는 것이 아니라 덜 버는 것이다!
9. 조원: 리스크 대비가 가장 중요할 듯. 너나위님, 게리롱님이 1년에 1채씩 투자하라고 조언. 너나위님은 주위에 투자 고수들도 시장이 좋을 때 여러채 샀다가 역전세로 고생한 후 떠난 사람이 많다고 하심. 셋째 자금 동원력이 중요. 과거 패턴이 계속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야. 그런데 인플레이션이 있으므로 물건을 갖고 있어야.
너나위님이 책 당시는 전세가율이 높아 여러 개 사라. 지금은 전세가율이 낮기 때문에 그리고 3채를 사는 취득세가 8%이므로 한 채 좋은 것을 사라고 하신 듯. 상황에 맞게 기준을 바꿀 수 있어야
10. 질문: 비교 평가 어려움. 전세가율 60%, 전고점-20% 해도 비교하기 어려움.
답변: 타겟한 금액대별로 모아보기 시작함. 1억일 때 살 단지, 2억일 때 살 단지, 3억일 때 살 단지를 알아둬야
11. 조원
투자를 처음에는 서울 수도권 앞마당 하면서 좋은 걸 하려고 했음. 투자를 못했으니 계속 좋은 것을 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하염없이 보기만 할 것 같아. 그냥 11월말 비교평가해서 좋은 것 산다라고 생각하니 시세를 자연스럽게 밤마다 보게 되고 알림 걸어놓고 보게 됨. 엑셀시세표는 계속 만들고 양식 구애없이 하게 됨.
12. 조장: 아픈 손가락이 있는데 지방 투자할 때 서울 투자를 했는데 급락직전에 매물코칭 받고 했는데 금리가 갑자기 오르면서 급락했는데 22년 가을 되서 투자했는데 싸게 사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가격은 떨어지고 마통도 뚫었는데 그나마 잘 한 것 2년 지났는데 가격이 다시 올라감. 그럼에도 불구에도 끝까지 지킨 것이 잘한 것. 5%전세 올려받음.
투자 당시에는 앞으로 전세 더 오를 것으로 보임. 자산이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 감당할 수 없으면 싸게 샀으면 팔면 된다는 것이 쉽지 않다. 올라갈 걸 아는데 감당하지 못해서 손절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멘토님이 한 채당 1.5억 역전세도 있었다.
2021년 당시 임대차법이 2년이 지나서 떨어질 일이 없어질 것이라 생각함. 전세를 구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전세가 안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금리로 갑자기 떨어졌다. (투자에 대한 생각: 예측 못하는 것이 리스크다.) 싸게 사는 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에는 지방투자 분들이 많은데 수익 안 났는데 취득세 때문에 팔아서 수도권을 사고 싶어함. 그러나 그렇게 하지 말라고 튜터님이 말씀하심. 지금은 투자하기 좋은 시장. 전세가가 낮은 것은 역전세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 협상해서 매수한 경험을 나눠봅시다. 소통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나만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봅시다.
13. 조원: 깍아지는 시기라고 하지만 낮은 선호도는 알아서 깍여서 오는데 내가 사는 곳은 안 깍아졌다. 이미 1천만원 깍아서 내린 것을 1천만을 깍았는데 1천만원을 더 깍으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1주일 후에 2천만원을 더 깍아서 하기로 했다. 젊은 사람이 계속 부사님을 찾아가서 살 것이라는 모습을 보여서 부사님도 잘 봐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른 조원: 주인 3.3억 나는 3.25억. 그 물건 놓쳤는데 과도한 욕심을 부렸나 싶기도 함. 고수했다가 실패한 경험. 3.3억도 나쁜 가격이 아님. 너나위님 책에 2,3백 때문에 놓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생각남.
조장: 그런데 팔리는 순간 살 걸 그랬나 싶다. 그게 좋아 보임. 놓치면서 좋아 보임. 여러 번 놓쳐봐야 좋은 투자 가능하다.
14. 조원: 구 서울 3급지에 5천만원 깍아서 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야기하는 금액을 말하면 부사님들이 안된다고 함. 그래서 이건 안되나보다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한 금액거래가 있었다. 어떻게 매도자의 상황을 알고 부사님께 안된다는 가격에 네고해 달라고 할 수 있나요?
조장: 매물 상황은 부사님 사장님따라 다름. 그런데 실거래가 싸게 나온게 있다면 반성해야. 1개만 볼게 아니라 여러 물건을 봤나? 부동산 사장님께 사려는 모습을 보였나?. 여러 물건을 보며 협상해야.
조원: 시장상황도 있다. 7월에는 매수가가 오르는 시기 매도자가 우위인 시기. 올 확장 컨디선 좋아 1천만원 네고 해 주기로 했는데 투자자라 전세 안 맞춰지면 어떻게 하냐며 안 팔아 500만원 더 붙여서 팔림. 그래서 원하는 물건 나감.
다른 매물에 2개의 확장, 전세 맞출만한 집. 1천만원 네고, 주전세 시세보다 전세를 2천만원 낮게 해 달라고 하여 계약함. 1호기가 완벽하지 않음. 1년 반 계약으로 2월이라 했는데 좋다고 함. 그런데 알고 보니 이문 휘경 들어가려고 했던 집주인데 나는 이럴 줄 알았으면 더 깍아서 살 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 집이 갑자기 가격이 올라 그 쪽은 안타까워서 전전긍긍하고 나는 전세 안 나갈까 봐 전전긍긍. 성북구라 직격탄. 입주장 26년 초. 전세가는 낮게 맞춤.
조장: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사려고 모습을 보여서 살 수 있었을 듯. 최저가로 못 사서 아쉬워하지 마라. 무릎언저리에서 사지만 최선을 다해야!
15. 매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조장: 매도한 경우가 있는데 내가 가진 물건 중 인테리어 좋은 집인데 팔려는 가격보다 1천만원 내려서 내놓았는데 1천만원 더 깍아달라고 했는데 몇 백 깍아서 매도함. 매도자가 돼보니까 손님이 많을 때는 고를 수 있지만 매수자가 없을 때는 한 명 한 명 소중하다. 내놓았다는 건 팔려는 것이다. 매도자는 더 빨리 반응한다. 잘 안 깍아 주는 것이 당연히다. 매도자 컨셉으로 전임함. 실거래가 안 떴는데 이렇게 팔렸다고 이야기해 주심. 전임도 팁. 조건 협상도 유리함. 저 같은 경우 최근에 전세맞추기가 어려우니까 등기를 먼저 주고 전세를 맞추게 해주는 경우도 있었다. 지방에서 입주장 바닥에서 중도금을 주고 8,9개월 후에 잔금 주기로 했는데 거래가 됨. 현장가야 다 할 수 있다. 안 깍여도 저평가라면 사라! 협상이 본질이 아니다!
* 투자목표, 투자의 원동력
조장: 접근동기와 회피동기. 한국인은 회피동기가 많은데 회피동기 보다 접근동기가 더 좋다. 가족을 좋은 집에 살게 해 주고 싶다가 더 좋다.
조원: 비젼보드 분당 집1채 20억,--> 1호기 후 빈쓰님이 매물 코칭에서 트레비 나이도 있으니까 들어가 사실 집을 마련하세요. 그 집을 사서 전세를 차차 월세로 바꾸어 가셔서 나중에 들어가서 사세요. 왕십리 센트라스. 망고부부님 조언: 전세 5억 5채 매달 5% 한달에 300만원. 직장을 은퇴하기보다 직장을 여유롭게 다니면 좋을 듯. 2호기까지 가보자. 3호기는 보자.
조원: 돈독모가 원동력, 한강뷰아파트
조원: 바다 근처가 목표. 바닷가 근처 단독주택. 너바나님이 그런곳은 전세살라. 부산 갔다가 엘시티보고 사고 싶어짐. 부동산 전화해서 물건 보여주세요. 스타벅스 들고 가서 집 보고 옴. 안에 들어가니까 통창을 바다 보이고 달맞이 공원이 왼쪽이 보인다. 밤은 바다 낮은 달맞이 공원.
조원: 비전보드 목표가 컸다. 최근 2년이 다 되가고 있는데 튜터님들과 임장하면서 목표설정이 더 어렵다는 것을 느낌. 오래 하신 분들이 목표가 분명하고 선명하다. 일단, 선명한 목표가 쉽지 않다. 미래의 모습에 찌릿찌릿 할 정도여야. 장기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정말 선명한 목표가 있어야. 나에 대한 이해도 필요. 지투 실전반 하면서 몰입하는 멘토, 동료들과 한 달 보내면서 많이 배운다. 그 영향이 크다. 열정이 넘치는 월부학교를 갈망하게 됨. 좋은 환경 멋진 동료 달려가시는 멘토님이 원동력이 된다.
조장: 드림하우스에서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라. 퇴직 후 여러 지역에서 살고 싶은데 엘시티도 그 중에 있다. 월부학교에서 100번쓰기가 필수 과제. 목표의식이 중요하기 때문. 지난학기 월부학교 함. 언제까지 투자하겠다 나의 목표를 주입시키고 이런 행위를 통해 행동을 바꾸게 된다.
조장: 작년에 6채 사신 분이 시스템이 돌아간다고 하심. 매년 1채씩 투자했는데 3년전에는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 3년 후에는 이걸 매도하고 다음 투자를 어떻게 해야지 그림이 나온다. 역전세 맞았는데... 이게 진짜 되는 거구나 싶다고 느껴짐. 이렇게 하려면 씨앗을 뿌려야. 한 채씩 투자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다시 읽고 정리해 봐도 찐투자에서 나온 경험담들을 통해 많이 배운다! 좋은 조장님과 조원분들을 만나게 돼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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