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의 핵심은 ‘내 투자금 내로 들어올 기회를 잡아라’ 였던 것 같다. 

놀러는 자주 갔지만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돌아다녔던 내가

아, 여기가 거기구나, 아 그쪽이 이쪽이구나 하는 지리적인 위치도 정리되면서

말로만 듣던 학군지가 내가 가봤던 곳이구나 라는 걸 알면서 좀 더 신기하게 느껴졌던

부분이었다.

 

그리고 많이 드나들었던 기차역 주변이 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변하고 있다는 것만

알았지, 안이 엄청나게 천지개벽 됐다는 것도 이번 강의를 통해 알았다.

 

B지역에 빠삭한 식빵파파님 덕분에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었지만

마치 내 앞마당 처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너무나도 ㅋㅋㅋ 와닿는 이야기였다.

 

아직은 앞마당이 없지만 식빵파파님의 말을 들으니 얼른 내 앞마당으로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를 짚어서

때를 기다리다 보면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올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는 강의였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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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5. 01. 17. 23:06

오다주웠다님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완강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