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의를 들었던 게 엊그제 같았는데

마지막 3주차 강의를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내마기” 를 저의 첫 부동산 강의로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내 집 마련이요? 그냥 이렇게 이렇게 하시면 돼요. 아셨죠? 가 아니라

이런 건 이렇게 하셔야 되구요. 이거는 이런 걸 조심하셔야 되고, 이거는 정말 중요한겁니다!

 

너나위님, 자모님, 그리고 중간에 라이브로 어려운 부분들을 도와주셨던 권유디님, 샤샤님 모든 분들의

진심이 느껴졌던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강의 듣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받았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아! 강의 잘 들었다~ 가 아니라 그럼 이제 뭘 시작해야 되고, 어떻게 하면 될까 라는

실천과 행동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후보 단지를 골라보고, 생각 했던 단지에 가서 매물도 보고 오고

어설프지만 강의에서 배웠던 네고도 해보고 ㅋㅋ

그러고 다시 강의를 들어보니까 임장 갔을 때 제가 놓친 것들, 제가 했던 실수들, 미숙했던 부분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미 많은 경험을 하신 선배님에게 배우다보니 강의 내용 어느 하나도 놓칠 게 없었습니다.

 

1~2주차 강의도 정말 좋았지만 저는 3주차 강의가 제일 와닿았던 것은 너나위님에 진심을 느낄 수 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본인은 강사가 아니라 선생이라고 1주차 강의 때 말씀하셨던 것이 왜 그렇게 얘기하셨는지 

느껴졌던 3주차 강의 였습니다.

 

저는 11월 전세 계약 만료로 아직 전세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열의가 불타올라서 1~2주차 강의를 들었을 땐 계약 만료 전에 임대인한테 말하고 매매를 하자! 하는 마음으로

새벽까지 네이버 부동산으로 아파트 단지도 찾아보고, 비교도 해보고, 호갱노노에서 정보도 얻어보고 했었는데

아직은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파트가 한 두 푼 하는 게 아니잖아요..^^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차근히 더 공부하고 행동하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내마기 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지식들과 정보를 많이 배우게 되었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알았기 때문에 조급함 보다는 후회 하지 않는 선택을 하기 위해 더 제 자신을 

괴롭혀보려구요. 

 

곧 있으면 중급반도 오픈한다고 하니 저의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중급반도 수강해 볼 생각입니다.

정말 열의를 다해서 강의해주셨던 너나위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 집을 마련하는 날이 온다면 그 때 꼭! 너나위님께 그때 제가 내마기 강의를 통해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서로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온라인에서 함께 강의 들으셨던 모든 수강생 여러분들.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하셔서 내 집 마련이라는 좋은 결과물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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