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3주차 강의가 지금껏 들었던 강의 중 제일 어려웠던 강의였다. 

임장보고서라는 높은 벽이 두려워서였을까? 

지역분석, 입지 분석 단계에서 유난히 어렵고 힘들어 보이는 것들, 해야할 것들이 많이 보여서 강의를 듣는 내내 집중도 안되고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게다가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편안히 수다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내가 불쌍해 보이는 느낌까지 들었다. 또 투자를 미뤄야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함께 들며 부동산 투자 공부에 대한 의욕도 한풀 꺾였다. 

 

오늘은 내적 친밀감을 느끼고 있어 늘 재미있게 들었던 자모님 강의도 유난히 어렵고 지루하기까지 해서 완강하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꾹 참고 강의를 다 듣고 나니 흔들렸던 그리고 내 마음의 높은 벽이 조금은 허물어 지는 그리고 허물 수 있는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흔들리지 말자, 그리고 나와 나의 가족의 자유를 위해서 내 마음을 벽을 깨부숴 보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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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쪽이user-level-chip
25. 01. 17. 22:57

너무 고생많으셧어요 부티님 !! 할. 수.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