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몇년 전이나..지금이나 여전하신 너나위님..
열정적인 강의에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3년전 아버지의 당뇨로 온 가족이 붙어 아버지를 간병했고,
감사하게도 아버지는 저에게 통장관리를 맏기셨어요
아버지께서는 병상에 누워있으면서도 여기저기서 돈을 잘 빌려서 병원비를 내셨고
그런 아버지 통장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어요.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하겠지만
돈에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돈에 관한 유투브를 찾다가 아는 선배 너나위님을 만났습니다.
온 힘을 다해 집을 찾아주시며 사연에 같이 마음쓰시며 우시는 모습이 인상적 이였어요.
그리고 나도 너나위님과 같이 '다른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꿈도 꿨던것 같아요.
그렇게 월부에 오게 됐었고, 1년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월부에서 공부를 하면서 어머니 집 마련도 도와드렸어요.
초보였고, 상승장 이였지만 그때도 50대 이신 분들은 그때라도 사야 한다는 말씀에 매수를 했어요.
저에게는 큰 경험이었어요. 그렇게 2년 정도 월부 에서 투자 공부를 열심히 했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몇 년 가족에게만 올인 하다가 이번 년도 5월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가족에게 올인 했던 시간에서 벚어나 보니 나를 위해 사는게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비전 보드를 그리며 어디 살고 싶은지, 어떤 차를 타고 싶은지 다 잘 적던데
저는 살고 싶던집도 없어서 그냥 집그림을 넣었었어요.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는 동료들을 보면 나도 그들과 같아지고 싶은데..
부럽긴 하지만 부러운 마음 으로 만은 투자 공부를 하는게 쉽지 않았어요.
1년 동안 결혼 준비를 하면서 약 1년동안 공부를 쉬게 되었고 쉬면서 내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된것같아요.
디자이너 9년차 정도 되는데 내가 정말 월급쟁이 부자로 살 수 있을까?
내가 정말 월급쟁이 부자가 되고 싶긴한걸까?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어쩌면 나는 제 일에 대해서 좀더 심도 깊게 생각해보며 도약할 때는 아닐까 생각 했엇어요.
그러면 나는 투자자보다 좀더 소득을 늘리고, 1주택으로 갈아타기 하며 노후준비를 해나가는게 방법일까...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고민이 많던와중..계속 월부생각이 많이들어 구해줘 월부를 보게되었고
내집마련 중급반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이번 아너스 쿠폰도 있겠다.
새로운 마음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중급반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고민을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시는것 같았어요.
때가 때인만큼 이 강의가 개설된 의미가 큰것같았어요.
사실 결혼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는데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모았던 돈으로 작게 나마 결혼도하고,
돈에 대한 가치관 또한 잘 맞는 남편과 만나서 같이 돈을 모으면서 진짜 내가 들어갈 집이 아니더라도
사놔야 할집을 찾을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진짜 전투적 으로 돈을 모아놔야할때라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강의를 듣다 보면 참 가족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희 아버지도 59년생이셨는데... 저희 어머니도 구로 공단에 계시다가 안산 으로 왔는데... (구로구 임보 쓰다가 알게 되는 울집 역사...ㅎㅎ) 재개발 될집 팔고 남은돈 으로 사업하다 망한 집이 우리 집인데... 마음은 좋지는 않지만 지나간 일이고, 가족은 가족이고 저는 저니까! 이번 강의를 듣고 제인생 설계 잘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저도 너나위님 처럼 돈 잘 벌어서 저도 효도 하고 싶네요 ㅎㅎ (그럼 투자자로 살아야하나 ㅎㅎ...)
고민이 많았는데, 진즉 다시 와서 강의 들으면서 물어보면 좋았을껄 하다가도 뭐 이런 시간이 있었으니
다시 새로운 마음이 생긴거라 생각하고 다시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강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혜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