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3주차 강의를 마치며

매번 느끼는거지만 너나위님이 하시는 말씀들은 한마디한마디 진심과 성의를 듬뿍 담았다는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3시간 분량의 강의를 무려 7시간으로 늘려서 할만큼 내집마련을 하고싶은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고싶어하시는 마음을 모니터화면을 통해서도 충분히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3주차 강의에서는 내집마련 실전시 준비해야하는 멘트와 취해야할 태도 부동산 사장님을 대함에 있어서 겸손하고 예의를 갖춰야 하지만 지나치게 저자세일 필요는 없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부린이로서 부동산 사무소를 노크하고 들어가는것만해도 힘들지만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것을 마음속으로 다시한번 새기며 어려운 첫걸음이지만 꼭 내딛어야겠다는 다짐도 다시 한번 해봅니다. 

또한 매물임장을 하면서 꼭 강의에서 배운 규칙대로 수도권은 교통이 편리한곳을 무조건 일순위로 염두에 두라는것, 절대 혹해서 아파트랑 사랑에 빠지지 말라고 당부하셨던 말씀도 마음속에 새겨놓았습니다. 

사실 강의를 듣고 필기하고 하는건 실천에 옮기는거에 비하면 너무나도 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어렵고 꼭 해야하는건 이제 들은 강의를 토대로 내집마련을 향하여 한발자국 더 다가가야 하는것입니다. 예산을 확인하여 단지를 찾고 부동산에 연락하고 보고싶은 매물을 예약하여 매물임장을 하고, 열몇개 심지어 몇십개에 달하는 매물을 확인하고 비교해보면서 나의 상황에 비추었을때 최적의 한 물건을 고르는것. 초보자인 나로서는 부동산 사장님한테 저나연락을 하는것부터 너무나도 두렵고 떨려서 어떤것을 물어바야할지가 막막하지만 배운대로 차근차근 하나씩, 하루에 하나의 부동산에 연락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으리라 결심해봅니다.

더군다나 결혼을 코앞에 앞둔터라 너무나도 할일이 많고 버겁지만 내집마련이라는 결혼만큼 중요한 일생일대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항상 마음한켠이 불안할꺼라는 생각이 안들수 없습니다.

나와 사랑하는 내가족을 위해서 2025년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한번들은 강의 다시 새김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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