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3기 내 이름으로 등기7고 8자 고칠조🧡 던피] 마지막 조모임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기세만 좋은 여자 던피입니다!

새해 첫 날 조원분들이랑

삼삼오오 모여서 인사 나누던 게 며칠 전 같은데요.

벌써 3주차에 접어들어 우리가 마지막 조모임을 갖다니

시간이 아무리 빠르다지만

마지막 순간을 마주할 때 마다

이렇게나 빠르다고?? 당황스럽기도 해요.

이번 저희 조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로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이었는데요.

채팅방이나 조모임에서 말을 많이 하든 적게 하든

단순한 빈도 수로는 따지기 어려운 열정이

느껴지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달까요?

특하나 <월급쟁이 부자들이> 사이트를

처음 접하여 처음 부동산 공부를 하는 분들이 많았기에

3주간 우리가 함께 겪은 변화가 더 눈부셨던 것 같아요.

본인은 게으르다고 평했지만 전혀 게을러 보이지 않는 거니님.

매주 올라오는 강의를 수강하고, 과제를 해나가면서

점점 자신감이 쌓였다 말해주셨던 쁘띠거니님.

수업을 들을수록 자신에게 조급함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살아가며 재산을 ‘계획적으로’ 이뤄가야겠다 결심하셨다는

능히이루리님.

층간소음으로 골머리 앓으며 탑층! 노래를 부르셨지만

지금은 강의를 통해 자산으로써의 가치가 있는

아파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강의에 임했던 남다른강님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임장 경험을 통해

아파트를 보는 기준이 생기고 자신이 살아왔던 동네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꼬복또복님

이미 투자 + 내집마련 용으로 집을 마련하신 모두모아님은

강의를 모두 수강하며 지금껏 알지 못했던 부동산 기본지식을

채울 수 있어 좋았고, 이 강의를 먼저 들었다면

내집마련을 할 때 좀 더 ‘협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셨다고 해요.

너나위님과 같은 mbti라는 ISFJ 투잘남님 ㅎㅎㅎ

너나위님 강의는 항상 마인드 세팅을 도와주는 것 같다며

특히나 좋아하는 강사님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부동산 강의를 듣고, 월부라는 환경에 있으면서

과거 부동산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자신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게 정말 큰 변화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갑자기 늘어난 일 덕분에(?)ㅠㅠ 금요일 밤 야근을 하면서도

조모임에 귀참으로라도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셨던 마법사지니님까지.

(지니님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

3주간 조원분들과 함께 하며

저 역시 조원분들이 말해주신 개개인의 변화를 목격했는데요.

함께 하는 공부의 힘은 이런 데서 오는 게 아닐까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다른 이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며

‘나도 멋지고 근사한 사람이 되어야지!’

알게 모르게 결심이 서게 되는 것 말이죠.

저도 1년 만에 재수강하는 내마기라

감회가 새로웠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건

1년 전의 나와 현재의 나는

‘행동’하고 싶어하는 부분에서 많이 달라졌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번 재수강에서 저는 정말로 내 집마련을 위한

프로세스와 노하우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

자산 한 채를 꼭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직장을 다니며 피곤하기도 하고..

조장 역할을 통해 조원들과 소통하며

정신없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하고 있었을 1월 달.

내집마련 기초반과 조모임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이 3주 동의 밀도 높았던 시간을 통해

내 씨앗을 심는 일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었다는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너나위님꼐서 마지막 강의에서 정말 인상 깊은 말을 남겨주셨죠.

하늘은 “끝까지” 스스로 돕는 자를 “끝까지” 돕는다.

이 한 문장에 지금까지 해 온 노력의 이유가 담겨있고

앞으로 내가 해나갈 일들이 그려지는 것 같았습니다.

내 집 마련이라는 같은 꿈, 목표를 가지고

저희 78조는 3주간 함께 해왔는데요.

강의에서 내 집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와 내 집 마련의 기준,

그리고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를 배워왔기 때문에

이에 관한 앞으로의 계획들을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을 보는 일이 중요함을 알게 되어 임장을 꾸준히 해나갔다는 계획.

전화임장, 매물임장이 어렵지만 부동산까지 직접 가보겠다는 계획.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지출을 줄이겠다는 계획.

내집마련 기초반 수업을 복습하겠다는 계획까지.

서로의 계획들을 나누다 보니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왠지.. 같이 헤쳐나간다는 느낌..? 

잘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마음이 들었네요^-^

마지막 조모임에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이 시간이 저는 참 좋은데요.

새해 첫 한 달을 저희 78조 조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저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나의 오른발이 되어 주겠다던 부조장 남다른강님.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마지막 조모임에서도 말했지만

남강님이 해주시는 재치있는 말들 덕분에

다른 조원분들을 비롯해 저 역시 더 가볍고 즐겁게

한 달 동안 조모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대근무에 힘드실 법도 한데 누구보다 강의도 열심히 수강하고

어렵다고 말하지만 끝까지 과제까지해내시고

저와 손가락 걸고 약속했던ㅋㅋㅋ매임까지 해내시는 걸 보니

뭐든 척척 잘 해내실 분이란 걸 한 번 더 느꼈던 것 같아요.

남강님 앞으로 꽃길만 걷자구요♡

든든한 정신적 지주 우리조의 오은영 박사님 모아모두님.

모모님 오프라인 모임 때 목소리가 아나운서 같으셔서

듣기에 너무 감미롭다고 했던 말 기억나시나요..?

목소리와 말투, 언어표현 모두 고져스한 우리 모모님.

앞서 월부에서 공부하고 투자한 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딱 필요한 이야기, 알맞은 정보를

알려주실 때 마다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어요.

조장이지만 깜빡하고 챙기지 못하는 것들이 분명 있는데

모모님이 하나 둘. 그 빈틈을 메꿔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모님의 따뜻하지만 강한 마음과 태도 꼭 BM할게요!

p.s. 중구 주민으로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잊혀지지 않는 미소의 소유자 능히이루리님.

이루리님!! 오프라인 조모임 할 때 긴장하셨다는 말씀 듣고

정말 놀랬었어요. 전혀 눈치채지 못 했었거든요ㅠㅠ

오히려 오프라인 모임을 시작으로 온라인 조모임까지

항상 솔선수범하여 제일 일찍 들어와주시고

항상 미소로 인사해주시던 모습이 제 기억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루리님을 떠올리면 긍정적인 이미지만 한 가득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특히 현재에 아쉬움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자세가 느껴져서

그런 점이 너무 존경스럽고 멋지다고 느껴졌어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조원분들도 분명 비슷하게 느꼈을거라 생각해요^^

이루리님이 느긋하게 지어주시는 미소 덕분에

힘내서 이번 한 달을 잘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이루리님! 이제 동탄은 이루리님의 것♥

남편의 열렬한 응원(?) 받으며 한강뷰 집에 살게 될 마법사지니님.

요즘 일이 부쩍 바빠져서 많이 정신없고

투자 공부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씀해주셨지요?

너무 공감되는 말이었어요 ㅠㅠ 일에 치이고 시간에 쫓기고..

그런데도 대단한 건 끝까지 강의를 수강하시고

매일 아침 원씽도 올려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이 환경 안에서 하겠다고 생각한 일들을

해나가신 거잖아요? 그 모습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이런 시기도 저런 시기도 있으니 분명 또 조금 덜 바쁜 시기가 올 거예요!

중요한 건 지금처럼 꾸준히 해나가시면서 실력을 쌓는 일이겠죠^^?

이미 잘 해나가고 계신 지니님. 묵묵히 해나가는 모습의 표본인 지니님!

이번 한 달 동안 원씽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애기 둘 육아맘인데 부업까지..?! ‘야무짐’의 인간화 꼬복또복님.

복복님을 실제로 뵙진 못했지만 온라인 상으로 마주보고 있으면

정말 신기하게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복복님에게 그런 힘이 있다는 걸 아실까요?

차분하게 상대방 말 경청하시고, 흘려듣지 않고,

강의 내용을 자신에게 200프로 적용시켜 배운점 말씀해주실 때 마다

정말 훌륭한 능력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다 이미 파이프라인 하나도 구축하셨다니

육아에, 부업에, 강의까지. 몸은 하난데 어찌 이 많은 일을 해내시는건지…!!

제가 피곤하다고 느끼는 게 맞나 싶더라구요 ㅠㅠ 덕분에 멘탈 부여잡았습니다 복복님

복복님의 부드러움 속에 감춰진 단단함이 있기에 가능한 일들이겠죠^-^?

뭐든지 잘 해내실 분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다음에 또 같은 조로 만나서 공부하고파요♥

모은영 선생님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라이징 스타강사 느낌 낭낭한 투잘남님

사실 조장으로 조톡방에 있다보면

조원분들이 어떤식으로 조 운영을 원활히 해주는지가 느껴지거든요.

투잘남님은 공유팀장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는 것 뿐만 아니라

조모임이나, 톡방에서 해주시는 말씀들이

저희가 더 양질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윤활제를 부어주시는 느낌이었달까요?

알고보니 이미 투자를 진행중에 있었따니…!

역시 송곳의 뾰족함과 실력은 숨기지 못하는 것이구나

한 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실전 투자 경험이 있음에도

겸손하시고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셨던 투잘남님.

그런 태도와 자세 잊지 않고 꼭 bm하겠습니다.

덕분에 정말 든든하고 감사한 한달 이었습니다^^

투자 건 마무리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더더 승승장구하실 것도 믿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우리조의 청춘! 샤이가이 같지만 사실은 행동파 회장님인 쁘띠거니님

조용히 계시다가도 가끔 던지는 농담들이 저를 웃게 했는데요..?

닉네임에 스며든 야망(?)답게 이번 한 달 동안

강의 끝까지 잘 수강하고, 과제도 잘 해내시고,

처음이라 어려워 피하고 싶었을 매임까지 해내시는 모습 보면서

‘아. 이분도 뭘 해도 하실 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묵하게 제 몫을 찾아가시는 분이기에

앞으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더 크게 성장하실 거란 생각까지도요^^

거니님 역시 교대근무하면서 월부 첫 수강에

끝까지 강의, 과제 완수해내기 어려움이 있었을텐데요.

자신이 처한 상황 안에서 해나갈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나씩 해나가신 거니님! 제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누구보다도 정말로 내집마련에 진심이셨던 뿐치즈님.

강의 내용을 듣고 그치는 것이 아닌 배운 내용들을

바로바로 적용해서 후보단지도 추려보시고,

부동산까지 직접 방문해 매수의사를 보이시는 모습들을 통해

이 강의를 듣는 본질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내 집 한 채'를 갖기 위해

비싼 돈 주고 강의를 수강하게 된 거잖아요.

그런데 그 본질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시고

궁금한 점은 물어가며 과정 중에 빈틈을 메꿔나가시는 모습이

정말로 배우고 싶은 부분이었어요.

마지막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뿐치즈님이 보여주신 열정과

배움의 태도 항상 기억하고 응원할게요♥

한 분 한 분마다의 성격과 강점이 모두 달랐기에

여러분을 통해 배울 점만 해도 8가지나 되네요^^

3주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함으로써 응원받고

하나씩 완수해나갈 수 있었던 여정.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분명 또 만날 일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때까지 우린 각자의 자리에서 실력을 쌓아나가고 있는 걸루!

약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