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3주차 강의 후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늘은 '끝까지' 스스로 돕는 자를 '끝까지' 돕는다.

안녕하세요.

너나위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3강을 완강하고 마지막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특히 이번 3강에서 인상 깊었던 점과 적용해야 할 점이 매우 많았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것들을 나중에 저를 위해서 기록해둬야 할 것 같아서 아래와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인상깊었던 점

• 가계약금의 일부를 매도자에 전달하고, 계약일정, 계좌 등 구체적인 사항이 정해질 경우에는 가계약이 아닌 진짜 계약이 됨을 유의하라!😖

  → 이 부분은 전혀 몰랐던 부분인데, 앞으로 매도 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점 같습니다. 만약 월부 강의를 듣지 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덜컥 가계약금을 걸었다면, 정말 큰 일 날뻔 했습니다..!ㅎㅎ

    

• 버스 배차 간격보기 

  → 저는 지하철 역세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만약 버스를 이용해야하는 입지(근처 가까운 지하철이 없는 단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점 같습니다. 단지 버스정류장이 단지 근처에 있으면 괜찮다라고 생각했는데, 버스 간격도 꼭 체크해야 할 포인트 같습니다.(버스 간격이 10-20분이고 , 만약 원래 타야 할 시간대의 버스를 놓치게 된다면 지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강남 왔다갔다 출퇴근 해보기

  → 너나위님이 눈여겨봤던 단지에서 꼭 강남 출퇴근을 해보라고 하셨는데, 정말 정말 이 부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제로 직장이 강남역 근처이고 현재 사는 집은 출, 퇴근 시간이 각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데 지하철에서 자리 때문에 몸싸움(?)을 하다보면 왔다갔다 하면서의 체력 소모가 상당합니다🥲ㅎㅎ 

  단순히 원하는 단지에서 강남역까지의 거리를 인테넷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시간과 직접 내가 출,퇴근을 해보면서 체감으로 느끼는 시간은 현저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꼭꼭 나중에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영구 임대아파트 체크하기

  → 강서구 등촌쪽도 가격이 괜찮은 곳이 많아서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나중에 이유를 알고보니 영구 임대아파트가 주변에 많았던 곳이였습니다. 저는 앞으로 아이 계획🤱도 있고 해서 주변 환경도 중요한데 영구 임대아파트 주변은 아무래도 아이를 가진 부부들에게는 꺼려지는 부분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꼭 체크해서 단지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재산세는 6월 1일 가지고 있는 사람 기준(6월 2일에 잔금 치르자!!)

  → 6월 1일 기준으로 재산세를 낼 사람이 정해진다는 점! 이것도 강의를 통해서 처음 안 내용인데 나중에 매매 후 잔금 치를 때, 꼭 기억해야 할 내용 같았습니다. 

  사실 세금강의 챕터에서는 ‘내가 지금 당장 가진 것도 아니고 앞으로 먼 이야기인데 나한테 적용되는 건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적용할 점이 많아서 신기했고 좋았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지금 당장 아니라도 넋놓고 있지 말기! 후보단지 계속 업데이트 하기!! 

  → 이제 모든 강의를 완강했지만 지금 당장은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바로 집을 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걱정되는 점은 서서히 월부 환경에서 멀어지는 것입니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바쁜 1월을 보냈지만, 강의와 과제가 끝나면 또 한없이 나태해질 제 자신을 알기에!! 월부 환경에서 멀어지지 않고 조원분들과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며 함께 임장하고 후보단지를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 생각입니다! 

   

   

• 언젠가 내집에서 살 당신이 오늘부터 해야 할 일 표 실천하기

  →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표를 보여주시면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말씀해주셨는데, 이 표에 말씀주신 것들을 

  앞으로도 계속 실천해  볼 생각입니다.🤗

   

• 내마중 강의 수강하기! 이 기세를 몰아서 내마중 강의를 수강할 예정입니다!ㅎㅎ🥰

   

사람들은 소수의 사람이 되길 원하면서 다수의 사람들처럼 행동한다.

저는 어쩌면 이 말의 사람들처럼 언젠가는 내가 돈을 많이 모아서 좋은 집으로 이사하면 되는거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지도 모릅니다. 

좋은 집, 좋은 동네에서 살고 싶었지만 그런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소수의 사람이 되길 원하면서 다수의 사람들처럼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사고 미래에 대한 큰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내마기를 완강한 이 시점, 연애 프로그램, 룩북 컨텐츠로 가득했던 제 유튜브 알고리즘은 부동산, 재테크 경제에 관련된 컨텐츠로 가득찼습니다. 

출퇴근 시간 멍때리면서 릴스나 숏츠를 봤던 저는, 구해줘월부를 보면서 웃고 반성하기도 하면서 나름 알찬 출,퇴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큰 제 생각과 행동의 변화는 강의를 들으면서, 조원분들과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뀌였던거 같습니다. 진심어린 조언과 아낌없는 꿀팁들을 방출해주는 너나위님, 자음과모음님, 그리고 함께해준 든든한 조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내집마련까지,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 날까지 파이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