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3주 동안의 긴 도전!
많이 배우고 배운 만큼 보이고 실천하게 되었던
내!마!기!
에피소드.
참 운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왜 집주인은 2년도 안된 집에 갑자기 들어온다는 건지
왜 이런 일이 나한테 생기는 거지.. 보는 전세집 마다 기존 세입자들이
전세 연장을 해서 산다고 하고..
그래서 억울함과 분노로 시작한 강의에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나름 열강에 과제에 요즘처럼 열심히 산 적도 없었습니다.
최근 열심히 산다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카페에서 공부를 마치고 버스로 귀가하였고
집에 도착했을 때 테블릿PC가 든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는 걸 알았습니다ㅠㅠ
불과 4일전 쯤 일어난 일입니다. 2주년 결혼기념일 선물로 받은 .
거기에 내마기 관련 자료와 내 열정 눈물 노력이 모두 있는 물건인데.ㅜㅜ
한국에선 카페 테이블에 휴대폰 올려두고 다녀도
별 일이 없다고했잖아요.. 저는 그런 행운이 있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결국 돌아오지 않은 테블릿을 찾기 위해 버스CCTV영상 확보가 필요했고
결국 태어나서 처음 경찰서까지 가서 진술서라는 것도 작성해봤어요~
그 때 한 번 좌절을 맞이했습니다.~ 운은 어쩔 수 없지만 마인드는 다잡을 수 있다고 했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아니..'하늘은 끝까지 스스로 돕는 자를 끝까지 돕는다'
라는 말이 계속 귀에 맴돌았습니다.
아직 나는 끝까지 스스로를 돕지 못했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너나위님이랑 같이 엉엉 울었던 ..그런 3강이었습니다.
1강 2강 모두 부린이 자린이었던 신혼부부에게는
부동산의'ㅂ'자를 알게 해준 강의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기초적인 부분들도 우리가 모르고 있었구나.
우리의 예산이 이 정도였구나.
우리가 이렇게나 돈을 쓰고 있었구나
급지를 보는 것의 가장 중요한 것은 땅의 입지와 가치이다.
(자음과 모음님 닉네임을 기억 못하는 우리 남편은 ‘가나다라’님이라고 부른다는 여담 ㅋㅋ)
강남 이 중요한 녀석.ㅋ등등 정말 지금도 많은 내용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배운 것들을 토대로 집을 고르다 보니 정말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 절로 보이 더라구요
3강후기!
강의 초반에는 너나위님의 대상급 연기력에 읏고 울고
강의 마지막엔 너나위님의 진심 어린 이야기들에 울어버린 3강!
월부의 눈물의 아이콘! 정말 모든 사람들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진심으로 전해지는 강의였습니다.
인상깊었던 점 !
* 관심 단지가 있다면 그 곳의 모든 부동산에 전화해보고 방문해보기
장부 물건이 있을 수 있다.
* 절박함, 절실함,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부사님께 관심 단지의 매물이 원하는 가격에
나왔을 경우 꼭 연락을 해달라는 어필을 해두기 ( 저는 부사님과 저의 내집마련을 하고 싶습니다.!!!)
* 정말 너나위님의 연기는 리얼이었다. 실제로 전화 임장시 너나위님이 하신 멘트를
거의 다 들을 수 있었고, 아직 부족한 점들은 강의 자료를 통해 보완하며 발전해 나가봐야겠다.
* 모든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베이스로 접근한다. 생떼를 부리는 것이 아닌 부사님을 내편으로 만들어
원하는 것은 들어주고 또 얻을 수 있는 것을 협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수 시 매도인에게 죄송하지만 잔금은 6월1일 이후로 진행한다. (출장을 다녀오자..^^;)
*등기는 부사님 아시는 법무사님께 30만원대로 진행하기 ( 나위 오라버니의 예를 들어^^;)
적용해볼 점 !
@2월 첫째주 까지 매물임장 평일, 주말 다녀보기
@ 매임 시 들었던 대로 물건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고 단지별 기록 남기기
@ 매임 단지 비교 내집마련 1:1 코칭받기
댓글
리얼한 찐님의 후기^^...테블릿 잃어버린 얘기에 걱정하다가 ... '가나다라'에서 빵 터졌어요.. 이렇게나 긍정적인 찐님에게도 분명히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꼭 좋은 집 만나시길 바래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