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장보고서의 중요한 틀과 디테일은 점점 만들어가는 것이지만
이번 실전준비반 강의를 통해서 정신없이 한달을 보내고 있는 나로서 뭐가 중요한지를 잃어가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과연 내가 잘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나를 압도하는 과정들이었지만..
3만보를 태어나서 처음 걸었는데 왜 때문에 다리는 하나도 안아프고 어깨만 아픈것인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자음과 모음님의 임보디테일보다 마지막 강의에서 백투더베이직 이라는 갑자기 영어가 나를 정신이 들게 한것같습니다^^
11월, 12월 재테크 기초반과 열반기초를 들으면서 과제를 사실 꼼꼼히 못해서기도 하지만 책을 5~6권정도 읽었는데 이번 실준반들으면서는 본업의 일도 늘고 교통사고로 입원도하고(물론 병원에서도 강의를 들었지만) 독감도 걸리고 쉬는날없이 일하게 되는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강의듣고 과제를 어설프게 겨우겨우하고있는데 독서는 감히 꿈도 못꾸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음이 힘들기 시작한것이 상황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길을 잃어서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상황은 변한것이 없고 월부의 거희 모든사람들이 상황이 널널해서 이 어려운과제를 해나가는것이 아니고 어렵기때문에, 또한 간절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잠을 줄이고 노는것을 줄이고 쉬는시간을 쪼개가며 강의를 듣고 과제를하고 임장과 임보를 해나간다는것을 점점 잊게 되었던것같습니다
임보의 시세따기는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었고 ㅎㅎ
단지 분석은 아직 갈길이 멀지만
하나하나 배우면서 너무 재밌고 이렇게 하나씩 해나가면서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지하는 학생의 자세로는 즐겁지만 현제 투자금이 없고, 집값이 내가 투자하기전에 막 오르면 어떻하나 하는 조급한 마음의 걱정들이 나를 사로잡는 일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쉬는날도 이번달부터는 매장에 나와 일을해야하는 상황인데 그래도 일하는 짬짬이 강의듣고 과제를 할 수 있는것도 너무 감사한 시간인것 같습니다
물론 중3 올라가는 둘째아들에게 미안해서 카톡으로 자꾸 말을 걸어보지만 ㅎㅎ
엄마 없으면 더 좋아하는 아이니.. 괜찮습니다 ㅎㅎ
하는일이 정해져있지않고 매장을 2개 운영하는 자영업자고 혼자 아이둘을 키우고(큰아이는 곧 군대가니 손이 많이가진않네요 ㅎㅎ) 계엄 이후로 말도안되게 힘든 상황이 되었지만 하나하나 극복해나가며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나는 어떤 멋진사람이 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까? 나의 비전보드를 보며 오늘 또 다짐을 했습니다
도전하는 내가 행복하고 따뜻한집에서 잠을자고 일 할수있는 일자리와 내가 좋아하는 일을하는 내가 오늘도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올한해 목표 꾸준히 이뤄가겠습니다
3강과제완성과 4강도 화이팅입니다 아자!!!
댓글
길님~ 지금도 충분히 멋지고 빛나는 걸요~ 괜찮아요 처음이니까요~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