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학교 겨울학기 투자 센쓰 5지는 센쓰둥이들💕 일월일일] 방향을 알려주신 월부학교 1강

  • 25.01.20

 

감사하게도 벌써 3번째 듣는 제주바다 멘토님의 월부학교 1강!

 

매년 월부학교 강의를 듣고 나서 투자를 경험하고 

이제 새롭게 들으니 들리는 것들이 있어 정말 감사했고

반성했습니다.

 

이번 학기를 ‘살아남기’를 원씽으로 시작했는데요, 

왜 안일하게 그런 목표를 잡고 이런 들어오기 힘든 환경으로 온 것일까

반성했습니다.

 

다시 재수강 하시는 분들, 특히 여러번 수강 하시는 분들은 

‘월부학교니까 그냥 한다’는 생각으로 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걸 제일 경계해야 합니다. 뭔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고, 

내가 정말 1% 수준의 투자자로 성장하겠다라는 명확한 목적지가 없이 

그냥 상황에 끌려가듯이 하시는 경우를 경계해야 합니다. 

내가 시작하는 시점에 명확한 목표가 없다면 

스스로 어떤 투자자가 될 것인지부터 명확하게 머릿 속에 

그리고 시작하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내 상황이 어떤지에 관계 없이, 

대한민국에서 134명만 뽑는 이런 환경에 와있을 때는 

애초에 월부에 온 목표를 생각했었어야 합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순자산 38억은 

 대한민국의 상위 0.1% 수준의 자산가들만 가지고 있는 자산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최고의 실전 투자자가 되려는 

커리큘럼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월부학교 134명이 유일합니다. 

 

이러한 환경일수록 제가 목표로 하는 것은 

첫 학기 때 (너무 맹목적으로) 목표로 했던 ‘n호기 투자하기’도 아니고,

멘토님이 제시해주신 이 문장 그 자체입니다.

수용하는 자세로 반드시 행동까지 변화하며 압도적으로 성장하는 최고의 실전투자자

 

수용

행동

변화

압도적 성장

 

이 네 가지 단어를 들으니까 정신이 팍 트이더라구요. 

하나하나 진심으로 해내기가 

제대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얼마나 어려운지 

투자를 시작하고 매번 느끼고 있었고,

특히 일이 마음대로 되어가고 있지 않을 때 느꼈는데,

그럼에도 이번에도 꼭 ‘후회 없는 3개월이었다’

'원하는 결과가 있었던 3개월이었다'라고 하고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그냥 투자 하려고요.” 그러면 딱 그만큼만 성장하는거예요.

성장하는 높이는 내가 어떤 모습이 될 건지를 생각하는 순간 결정 될 거예요

 

투자 한 채를 뛰어 넘어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투자자를 목표로 하는 것은

매물을 더 많이 보고, 임보를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임장을 더 많이 가는, 그렇게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틈을 내어 치열하게 달려드는 시간으로

이번 3개월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전 학기에서는 ‘이번에 꼭 투자’  정도로

근시안 정도로 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어디까지 성장하고 싶은지

더 크게, 더 원대하고 먼 미래까지 생각하고

생각과 행동을 극단적으로 바꾸겠습니다.

 

 

서울 경기 광역시 중소도시 다 열려 있는 시기를 겪고 있다는 건 

놀라운 역사인거예요. 

운이 진짜 좋은거예요. 엄청 열려 있는 시기예요. 

 

 

실제로 오랜 기간 하락장을 겪었다가 오르는 지역,

공급 폭탄이 소진되는 지역, 

서울/수도권의 출렁거림과 규제, 각종 상상치도 못했던 

“계엄” 같은 이슈들까지…

22년도부터 시장을 보면서 이런 것들을 겪을 수 있고

전국구 투자자로 성장해 올 수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이번 3개월은 이미 하고 있었던 것들을 말씀하신대로

더 작은 단위로 쪼개서 디벨롭하겠습니다.

 

투자금을 다시 모으며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저에게 

너무 필요했던 매일/매주/매달 뭘 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셨던 강의였는데요, 

 

지금처럼 하면 

투자 기회가 열려 있기도 하지만 

매물이 날아가고 매일 가격이 오르는 상승장에서

내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임장, 임보 다 쪼개서 내가 뭐가 부족한지 뭔지를 디벨롭 하면서 가는 게 

의식적인 연습이예요. 

임보 쓰고 뭔가 수월하다고 하면 다시 해야 되요. 

그리고 뭔가 쉬워졌다? 하면 뭔가 놓치는 게 있는거예요. 

절대 계속 쉬울 수 없어요. 왜? 

그 다음 레벨, 또 그 다음 레벨로 가고 있지 못하다는 얘기예요.

임장 끝나고 집에 갈 때 ‘최선을 다했다’라는 생각이 안 들면 잘못 한거예요. 

 

 

튜터님께는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이렇게 행동해보았는데 이런 경험을 했다,’

제가 해본 것에 대한 질문을 하고, 피드백을 구하고 

그대로 행동을 수정하겠습니다.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 내에서 계속 채찍질만 하면 안되요. 

그것만 한다고 해서 3개월 투자하고 끝낼거예요? 

이 과정이 자존감도 스스로 올리고, 

부족하더라도 성장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그 안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이걸 하면 돈은 그 다음에 따라오게 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거에 너무 열중하느라고 해치우듯이 하지 말라고 얘기하는데, 

월부학교에서도 이런 태도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는 절대로 10억, 30억 못 만들어요.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것…

월부학교 3개월 동안은 

성장을 통해서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고

즐기는 것도 너무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해야 오래가는데, 스스로의 성장과

즐기고 있는 부분을 돌아볼새도 없이 

그냥 앞만 보고 가는 것도 경계해야겠습니다.

 

월부학교 과정 자체는 익숙할지 몰라도, 

처음부터 다시 짚고 시작해야했던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셨던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문득, 

아 저런 것을 가르칠 수 있고

경험을 통해 말씀하실 수 있는 수준의 투자자이기 때문에

외벌이로 시작해 순자산 30억을 넘기신거구나…

 

누구나 월부 10년 하면 순자산 10억은 안 되기 어렵다

라는 말을 듣기는 했지만, 

거기서 진짜 실력을 갖추는 것은

나의 의도와 실력에 대한 욕심, 

이를 끊임없이 점검하는 마인드와 치열함이 필요함을

멘토님의 존재 자체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투자 과정에 꼭 반영하기 

결론파트에 꼭 넣기: 도시 내 비교 - 인접 지역 비교 - 권역 간 비교

(내키는대로 비교하는 게 아니라 이런 시스템을 갖추자!)

 

단지분석 할 때 입지와 선호도를 그룹핑을 해두어야 한다

 

제대로 리스크 계산하기 - 스스로 매물문의 한다 생각해!

 

일주일 단위, 공급 있는 지역 트래킹 (싼 매물 찾기 위함)

 

월 단위 전수조사 

 

매일 투자 가능 범위의 단지 트래킹 

- 내가 원하는 가격, 조건에 매물이 올라왔는지 확인해야 한다. 

 

 

해야 할 일: 

 

나는 일반 투자자와 다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고를 해야 한다.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샛길이라도 만드는 사람이 된다.


뭔가를 미루고 있거나 마음이 힘들다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 + 결론을 내야 한다

 

물어보고 계속 질문하는 사람은 간절한 것이다

 

같이 성장하려고 하고, 솔선수범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눌 게 없다 = 성장 멈췄다는 것과 똑같은 말, 나눌 걸 만들어낸다

 

언제 계약 할거고 언제 전세계약 하고 언제 잔금 칠지까지 모두 캘린더에 넣어놓고 알람이 오게 해두자

 

희망이 사라진 것 같은 때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주변에 도움을 구해야 한다.

 

수도권 = 매물 산꼭대기 매물도 제대로 보기 -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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