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23기 2제 투자해도 될까요? 9해조 제너스♡ 리오리우] 2강 후기 : 투자의 프로세스

안녕하세요 리오리우입니다.

 

저번 라즈베리 튜터님에 이은 2강은 잔쟈니 튜터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번 저번 라즈베리 튜터님께서 1강에서 지방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방향성을 잡아주셨다면 이번 2강에서는 그 방향성을 잡은 과정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모든 것이 담긴 프로세스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제목만 들어도 방대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거의 강의 장표만 200장이 넘고 심지어 특약과 체크사항 같은 저 같은 초보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비고에 따로 넣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의 쳅터마다 앞으로 투자 생활을 할 때 필요해마다 꺼내볼 수 있는 정석을 알려주셨고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은 강의 내용과 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계속 일시정지를 하면서 정리하고 다시 듣고를 반복했던 것 같고 오랜 시간 진심으로 초보 투자자들을 생각해 주시는 튜터님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강의 후기를 적어볼 건데 모든 내용이 너무나 좋았지만 특히 투자자로서의 다짐을 만들게 해주신 몇 가지만 뽑아보면

 

모든 과정

이번 2강에서는 매수 - 보유 - 매도 등 모든 것이 담겨있었는데 사람들은 보통 매수, 매도를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보유는 가볍게 훅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저도 과거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매번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판다’  이런 격언만 찾아보고 사고 파는 것만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시작과 끝까지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은 투자에서 가장 힘든 것은 보유라는 것을 깨달았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실제로 강의에서는 튜터님께서 글로 배운느낌으로  끝나지 않게 실제 사례같은 예시 등으로 많이 몰입력을 올려주셨는데 특히 보유 과정에서는 제가 자산 투자에서 느꼈던 고통이 느껴지게 생생하게 알려주셨던 것 같습니다. 

 

보유 과정을 일단 힘들게 하는 것이 바로 투자 상황이 안된다고 하는 경우인데 아무래도 튜터님께서 아무래도 투자를 진행하면 돈이 무한적으로 있는 상태가 아니니 투자금은 바닥이 날 것이고 투자를 연속해서 진행을 못할 수도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저의 동료들을 보면 투자 한건을 진행 후 그 동안 소홀했던 가족이나 본업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튜터님은 바로 말씀해주셨는데 투자라는 것이 단순 매수, 매도가 아닌 보유하는 모든 과정이 투자라는 것이고 한채 했다고 끝이 아니고 매수 한 후에는 갈아탈 단지가 있는지 실력을 키워야한다고 자본주의의 규칙은 실력있는  사람들이 돈을 번다고 실제 예시까지 말씀해주시면서 중요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너무나 저에게 중요했던 가르침이었던게 저는 사실 열반 기초 때 너바나님께서 경제적 자유를 만드려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자산들이 벌어다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고 해주신 말씀이 저의 가슴속에 남았고 첫 번째 목표는 바로 시스템 만들기였는데 강의에서 튜터님의 이 가르침이 바로 시스템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인 것같아 다시금 제 목표를 뚜렷하게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모든 과정이 투자이기에 투자를 잘하고 싶은 저는 매순간 어떠한 과정도 소홀히 하지않고 겸손하고 꾸준한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만들어준 소중한 가르침이었습니다. 

 

 

돈 그릇

 

투자를 오래 하다보면 자기 자신의 돈 그릇이 느껴지는 경우가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보유 자산의 변동으로 과거에는 불안하였으나 몇년후에는 평온해지는 경우..

 

이럴 때 저는 개인적으로 돈 그릇이 커지고 있구나라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튜터님께서는 투자는 그릇을 빚는 일과 같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어떠한 투자자는 운이 좋아 그릇을 빚자마자 빗물이 가득차는 경우가 있고 어떠한 투자자는 운이 따르지 않아 빗물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빗물이 하나도 없어도 그릇을 계속 빚으며 키워가면 추후 장마철이나 언제든 더 많은 빗물을 담을 수 있다고 해주셨는데 이게 바로 제가 처음에 적었던 과거에는 자산 변동에 불안함이 미래에는 평온함으로 바뀌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빗물이 내리는 것은 저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분명한 ‘운’의 영역이기에 저희는 묵묵히 그릇을 빚어가야한다는 가르침이 무언가 과거와 미래가 모두 생각나게 되며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그 가르침과 동시에 기회를 잡는 사람의 공통점 세 가지, 효과/선불/반복 이라는 그릇을 제대로 빚어가는 과정까지 설명해주시면서 반성도 많이 하게되고 다시금 투자의 묵묵함을 배울 수 있었고 투자 뿐만 아니라 인생속에서도 그냥 포기하지 않고 ‘어떤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고 살아가는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든 소중한 가르침이었습니다. 

 

<bm>

  1. 채권양도, 질권설정등 반드시 은행에 전화해서 확인해보기
  2. 오늘 정리한 프로세스 수시로 보면서 몸에 익히기
  3. 지방 물건을 매수한다면 계속 갈아타기 경우를 짜보고 보유 잘하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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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호크user-level-chip
25. 01. 21. 18:35

투자 하다보면 자동으로 겸손해집니다... 우리 진짜 겸손해져요 리우님. 강의 들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