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53기 4조 뿡쁭] 세번째 강의 후기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스케줄이 안되어 온라인 강의로 들었던 마지막 강의!

들으면서 현강에서 들었다면 얼마나 벅찼을까가 느껴지는 너나위님의 진심이 크게 다가오고 마음을 울렸다.

실제 매물을 보러 갔을 때의 여러가지 꿀팁들을 알려주셨다.

부동산 사장남과의 관계 스킬들을 재밌는 예시들을 들어주시며 알려주시는데 정말 재밌다ㅋㅋ

이번에도 아 난 이 강의를 진작 듣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 속에서..

내가 했던 경험들 중 그래도 잘했던 부분과 역시나 어이없었던 부분들이 하나씩 떠올랐다.

잘 한 것 딱 한가지는 해가 가리지 않는 따뜻한 남향 집을 고른 것!

기억에 남는 것은 부동산 보러가는 날 30분 전에 가서 어떤 대화를 나누면 좋을지에 대한 부분과

매도자가 집을 파는 이유를 확인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협상을 하라는 부분이다.

강의의 마지막에서 예산이 부족한 사람들을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에 나도 눈물이 찔끔 나버리고…ㅎ…

이 다음에는 어떤 강의를 들을지 확신이 섰으니 그때는 좀 더 적극적인 마음으로 온 몸을 던져서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나도 가진 것은 마인드뿐이니 그마저도 부족하게 하면 안되겠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