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3강 후기 [내마기 53기 75조 롱수]

내집마련기초반 마지막 강의!

너나위님의 찐 경험과 실감 나는 연기, 진심 어린 조언과 유머를 모두 담은 강의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매물임장을 하는 과정을 다뤘는데, 예전에 딱 한 번 마음먹고 매물임장을 갔던 기억이 났다.

부동산 2곳을 갔는데 각 사장님의 스타일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었고, 실제 투자 범위에 들어오지 않았던 단지들인데도 매물임장을 한다는 것에 마음이 크게 동하지 않았었다. 그래도 경험삼아 해보자고 큰 마음 먹고 했었는데 확실히 직접 경험해보니까 강의를 들을 때도 더 와 닿았던 것 같다.

다만, 해당 단지에 대한 모든 부동산을 예약해서 다 돌아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당시에 ‘꼭 다 돌아봐야 할까? 겹치는 매물도 있다는데 민망해지는 상황이 오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단지 당 부동산 하나씩만 골랐던 것은 아쉬운 선택이었구나 싶었다.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다음과 같다.

1. (지금 상황에서는) 흥정 전혀 없는 쿨 거래 /쿨 포기 NO. 적극성을 보이기(단, 예의 있게)

    

2. 위기는 곧 기회일 수 있다.(정치 이슈 등)

    

3. <정육면체 행복론(?)> 자신이 가장 약한 분야에 최선을 다해야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전체적인 행복의 총량이 많아진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잡고 가려는 방식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4. 매수 시 잔금 일자 고려하기(세금)

  5. 공공임대주택 등 정책 혜택은 나의 잠재력을 막는 천장이 될 수 있다. 다음 단계로 성장하는 걸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