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3기 쟈 2제 부쟈가 되ㅇ7보쟈. 온마온] 2주차 강의 후기

  • 25.01.20

 

 

안녕하세요 

보쟈조 온마온입니다!

 

이번 강의는 잔쟈니 튜터님의

10년 써먹는 부동산 거래 

프로세스에 대해 배웠습니다.

 

강의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

서울에 투자를 하게 될 다주태작에게도

유용한 정보들로 내용을 기입해주셨는데요!

 

‘투자’라는 것을 단순히 매수를 하는 행위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보유와 매도의 긴 과정을 이겨내고

수익을 실현하는 것 까지가 투자의 과정이라고

가치를 알고 보유하는 이 과정도 모두 투자 행위라고

말씀주셨던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기존 거래 프로세스 강의보다 더 꼼꼼하고

디테일한 강의를 해주셨기도 했고

작게라도 매수 경험을 해보고 강의를 들으니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강의였습니다!

 

잔쟈니 튜터님의 말씀처럼

지난 투자의 복기를 해보는 관점에서 정리하고

앞으로 적용해야 할 부분이 무엇일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난 투자 복기

(고해성사 시간🙏)

 

 

1. 협상의 과정에서 적극적이지 못했음

 

협상이 투자의 본질은 아니고 

싸게 사는 것이 본질이라고 하셨지만

 

강의를 듣다보니 양도 차익이 충분한 매도자였고

갈 곳이 정해져서 빨리 팔아야 하는 상황 등

해볼만한 것들이 많았었네요…ㅎㅎㅎㅎ

 

특히 ‘매도 의사가 분명함’!! 

이것도 큰 협상 포인트인걸 몰랐습니다

 

이번엔 아쉽긴 하지만.. 다음엔 

더 적극적으로 협상을 시도해보겠습니다.

(껄껄..껄무새)

 

❤ B.M

□ 사소한거 하나라도 일단 던져봐

□ 부사님과 대화 많이 나눠보자

 

 

 

 

2. 중대 하자 확인

 

‘누수나 이런건 제가 잔금날에 확인할거에요’라는

부사님의 말에 휘둘려서 가계약금을 보내기 전 확인을 못했습니다.

 

👼 앗차 싶어서 이후에 확인을 해보긴 했지만..

계약금을 보낸 이후에 윗집에 누수가 터졌고

부사님이 미리 확인해주시지 않으셨다면

골머리를 썩을 뻔 했었는데요.

 

앞으로는 가계약금을 보내기 전에

'돈이 오가는 과정에서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B.M

□ 가계약 전 누수 확인

 

 

3. 전세 계약 데드라인 알림

 

저는 잔금이 2달 정도뿐이 남지 않은 급한 물건을 매수했음에도

부사님에게 전세 데드라인 통보를 하지 못했습니다……^^

운 좋게도 빠르게 전세가 맞춰졌지만

제가 하지 않은 행동으로 큰 리스크가 발생할 뻔 했었네요.

(공실 리스크를  제대로된 금액 손실 비용도 

생각 안 하고 너무 안일하게만 생각..)

 

어떻게든 되겠지가 아니라 

잔금 치면 치르게 될 비용을 

제대로 생각하지도 않고 안일했던 것 같습니다.

정신차려!!

 

❤ B.M

□ 껄끄러운 말은 빨리 끝내고 털어내자

□ 사장님께 주변 전세 물건 파악하면서 스리슬쩍

 

 

4. 국민주택채권금액

 

전 이걸 이번 강의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그냥 정해져있는거라 여기에 추가 요금이

들어갔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혹시나해서 강의 듣고 확인해봤는데

저도 10만원 덤탱이 맞았었네요?! 

 

내 돈은 내가 지켜야…….ㅠㅠ

수수료만 보지 말고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 B.M

□ 필수비용 제외하고 견적서 잘 확인하자

□ 국민주택채권금액 미리 계산해보기

 

 

5. 전세입자 대출 종류

 

강의를 듣다보니

내 세입자는 뭘로 하셨더라?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스스로에게 충격먹고 다시 기록을 찾아

세입자 대출 종류를 기록해뒀습니다ㅠㅠ

 

이후에 채권 관련 서류가 날라왔을때도

제대로 확인도 안 했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CEO 마인드가 부족했습니다…..🤦‍♀️

내 자산을 말아먹을 뻔 했네요!

 

❤ B.M

□ 반드시 대출 종류 연락처에 기입

□ 만기 전 다시 은행에 문의

 

 

 

+

그리고 보유와 매도 과정은 아직 겪어보지 못했지만

이런 마인드로 보유하고 매도해야 되는구나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갈아타기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어떤 생각의 프로세스로 갈아타면 되는지

배울 수 있어 새로운 시야가 트인 기분입니다!

 

-

 

 

 

 

 

쟌쟈니 튜터님도 처음부터 

이렇게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말씀주셨었는데요.

 

조원분들과 식사하고 난 뒤 체하시고(토하셨다고 했나..)

물건을 사러 갔지만 공부 잘했냐는 말씀을 들으셨다는

이런 친근한(?) 경험을 말씀주신게 이상하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왠지 튜터님은 태생부터 야무지셨을거라는 생각..)

 

말씀주신 것 처럼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고 쌓아가면서

튜터님과 같은 투자자가 될 수 있다라고 믿고

어떻게 하면 이 경험을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만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투자자가 되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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