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고픈 레이니J입니다.
이번 2강은 잔쟈니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실전 매수 전세놓기 보유 매도 까지의 프로세스를 강의해주셨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한 번 배워 10년 써먹는 부동산 거래 프로세스”
강의의 타이틀에 딱 맞는 강의였습니다.
1호기 준비 중이다보니,
내가 정말 이 물건을 사게 된다면..?하며
이입하니, 프로세스들이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구요.
협상은 어떻게 하고, 특약은 언제 협의하며,
전세는 어떻게 놓고, 매도는 언제 하지?
그런 와중 듣게된 쟈니님의 강의는 타이밍에 딱 맞는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두고두고 복습하며 프로세스를 씹어먹어보겠습니다.
특히 와 닿았던 내용 중심으로
복습하며 후기 시작할게요!
매수 전 유의 사항
“사장님, 이 가격되면 저 할게요. 가계약금 쏠게요.”
매수 희망가를 말씀드리면서
종종 부동산 사장님께 말씀드리던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입 밖으로 내 뱉다보니
그 가격이 막상 됐을 때는
"빨리 가계약금 넣어~!"
라고 부동산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면
어떡하지? 싶었습니다.
돈 부터 송금해버리는 것이 되니까요.
이럴 때 어떤 순서로 해야할까?
헷갈렸었는데요.
쟈니님 강의로 명확하게 프로세스를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가계약금 전송 전) 특약문구 전송하여 매도인 동의 여부 체크
→ '매도인 동의하셨습니까?'
💡상황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프로세스를 배우는 거에요.
쟈니님 강의를 들으며 깨달은 점은
매수하는 과정에서 ‘절대 절대 조급하게 행동하면 안되겠구나’ 였습니다.
마음이 급해질 때 쯤 한 템포씩 쉬면서 내가 놓친 것이 없는지
점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도는 언제 하는 것일까?
쟈니님께서는 매도의 기준도 알려주셨는데요,
크게 세가지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특히, 2번 포트폴리오 측면의 설명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지방 물건을 매도하고, 수도권 물건으로 갈아탈 때에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보통 지방에서 수익율을 가져가며
지방 시장의 단기 수익을 취하는 목적에는
서울 수도권의 땅의 가치있는 물건을 싼 시점에 갈아끼우기 위함인데요,
그러다보니 지방에 투자하는 시기에
수도권 물건이 날아가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할 것 같았습니다.
이런 수강생들의 걱정에 대해
쟈니님은 수도권 시장이 과거에 우리에게 어떤 형태로 기회를 주었는지
구체적인 단지의 사례로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결과는..?
생각보다 서울수도권 시장은 우리에게 길게 기회를 주었고,
가장 좋은 생활권이 날아간다면,
그 다음 순번의 선호도를 가진 단지들이 차례로 기회를 주었습니다.
꼭 제일 좋은 단지를 못 사더라도
그 다음, 또 그 다음 단지들을 매수함으로써
그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쟈니님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설명을 들으니,
절대 조급해서는 안되고 매도 기준을 지켜 갈아타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매도 타이밍이 아니라, 가장 좋은 단지를 고르는 실력이 핵심입니다.
실력이 있다면 기회는 언제나 있습니다.
돈 그릇을 빚는 일 = 투자공부
사실 요즘 1호기를 준비하면서
너무 투자를 공부로만 생각하고 있었나..
공부하려고 온 것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투자와 공부는 정말 다른 것 같더라고요.
그렇지만 쟈니님은
돈 그릇을 크게 빚어두어야
비가 쏟아졌을 때 (상승기) 그 비를
크게 담아둘 수 있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돈 그릇을 빚는 것은
얼마나 진심으로 투자 공부에 임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빨리하는 것보다 중요한
‘제대로’하는 것에 집중하여 고민하고 행해보겠습니다.
쟈니님,
이번 강의 너무너무 좋습니다.
꼭꼭 복습해서 투자 프로세스가 헷갈릴 때
펼쳐보고 헤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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