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길 정말 잘했다! 조장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전하는 조장 후기 [열중33기 완강 완독하고 4는 족족 5르는 아파트 살거조 레이니J]



안녕하세요!

레이니J 입니다.


어느덧 열중 종강 일이 다가 오고 있네요!


열중을 하면서 저는 처음으로 조장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원을 해 놓고도 마지막 날까지

내가 할 수 있을까? 취소할까? 나는 조장을 할 만한 사람이 아닌데…

라며 고민을 했었는데요,


지금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되어

복기 겸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




Intro. 지원 계기(feat. 가든이네 조장님)


월부 입성 2개월 차에 실준 강의를 듣게 됩니다.

본격 임장과 임보를 경험하게 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수강 신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든 것이 서툴고 힘들었던 저에게 실준조 조장님이었던 가든이네 조장님은 정말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임장의 첫걸음을 함께 해주셨고, 임보의 첫걸음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동시에 조를 이끈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깨닫게 해주신 조장님이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마지막 주차쯤, 조장님은 조장 경험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마치 게임 속 퀘스트를 받은 듯한 느낌이었고 ㅎㅎ 홀린 듯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덜컥 지원하고 나니, 겁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종강이 다가오는 지금 느끼는 점은 “조장하길 정말 잘 했다!” 입니다.

가든이네 조장님이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해보라고 퀘스트를 주셨구나,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한번 기록해보겠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가든이네 조장님처럼 조장 퀘스트를 주는 안내자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




1. 월부 환경에 더욱 깊이 스며들다


조장을 하면서, 월부라는 성장을 위한 좋은 환경에 더욱 깊이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조원으로 활동할 때는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시간을 내어서 투자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조장을 하게 되면 조금 더 바빠질 수는 있지만, 저도 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조원일 때는 몰랐습니다.

더 몰입해서 활동할 수 있고, 더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조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만들어 해내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Before)

여기까지가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야.


(After)

해낼 수 있구나. 내가 생각했던 예전의 한계는 한계가 아니었구나.




2. 운영진 분들의 무한 서포트


조톡방이 생성되기 전,

운영진 분들께서 OT를 진행해주시며 진심으로 조장님들을 위해 가이드를 해주셨습니다.

OT를 듣자마자, 조장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한결 덜어졌어요. 윌리아님 무한 감사합니다😍


첫 조장을 하는 제가 들었을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A TO Z 를 차근차근히 다 알려주셨습니다.


그만큼 조장님들을 진심으로 위해주시는 운영진분들의 진심이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조장을 해본 적 없으신 분들도 해낼 수 있게 만들어주십니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면.. 조장 지원을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


(Before)

어떻게 이끌어야 하지 ㅠㅠ 모르니까 조금 두렵네..

(After)

가이드 주신 대로만 해 나가면 되겠구나!




3. 동기부여가 되어주신 반장님, 조장님들


함께 해주시는 열정 넘치는 반장님, 조장님들 덕에 힘든 순간이 있어도

동기부여 받으며 다시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저보다 경험이 많은 선배님들을 동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한다는 것의 의미, 나눔의 의미, 함께 성장하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소중한 동료를 얻었습니다.

특히 조장을 하며 힘든 것은 없는지 항상 들여다봐주신 반장님, 힘든 것에 공감해주시고 진심으로 손을 내밀어주신 조장님들 덕분에 첫 조장을 포기하지않고 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제 첫 조장 경험을 함께 해주신


유쾌하고 따뜻한 꼬끼옥 반장님, 제가 힘든 부분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먼저 손내밀어 애정어린 조언을 해주신 레키님, 올뺌미모로 열정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신 갱이다님, 장작이론의 창시자 명언 제조기 아침노을님, 눈물의 마지막 소감으로 저를 울리신(ㅎㅎ)부윤님, 매일 아침 동기부여되는 행운의 글을 배달해주신 열정도전성장님, 무한 긍정 매력으로 톡방을 밝혀주신 메이즈님, 소비지켜절대지켜! 타국에서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보여주신 소비지켜님, 엄청난 독서 내공으로 저의 독서 열정을 불태워주신 holy로코 로코코로님,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없이 끝까지 독모진행하는 찐조장 모습을 보여주신 우리함께성장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Before)

조장모임을 하면 어떤걸 하게 될까?

(After)

훌륭하고 열정 넘치는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구나!




4. 솔선수범, 안테암불로의 경험


이번 열중을 하며, 투자 경험도 없고 월부 경험도 짧은 저에게 조가 배정되신 조원분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실망하지 않으실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미숙하고 우당탕탕하며 조톡방과 독서모임을 진행한 저에게 월부커 댓글과 톡방으로 응원을 해주시고 잘 따라와주시는 조원분들을 보며 정말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조장님으로서 항상 독서모임을 기록해서 공유해주시고, 제가 부재일 시 조원분들을 이끌어 독서모임을 진행해주신 인텐님, 댓글 천사 리액션 요정 엘양님, 항상 따뜻한 미소로 독모 참여해주신 에너자이저님, 바쁜 상황이었음에도 임장과 독서 독모를 해 내시고 따뜻한 댓글로 응원해주신 건강하게여유롭게님, 우리조 긍정 요정 원씽 요정 태이킴님, 후배 레버리지라는 명언을 남겨주신 송태섭님, 매일 아침 독서 인증 스타트 끊어주신 선바시님, 열중 과정이 첫강의임에도 부족한 저를 잘 따라와주시고 응원해주신20프로님


감사하고 오프로 꼭 만나요 얼른 보고싶네요 🥰


열중 필독서 중 첫번째 도서였던 [타이탄의 도구들]의 독서후기를 남기며 적용할 점으로 아래 문구를 적었는데요,


"솔선수범/안테암불로: 타인이 하기 싫어하고 꺼리는 일에는 내가 먼저 지원해보자. 타인을 섬기는 일은 곧 나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므로 항상 타인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자."


조장을 하면서 솔선수범과 안테암불로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작게나마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도서였던 [웰씽킹]에도 선한 영향력, 타인을 위하는 마음에 대한 내용이 나오듯이,

진정한 부자로 성장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조장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Before)

나보다 타인을 위해본 적이 없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After)

타인을 위하는 마음은 이런 것이구나. 뿌듯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구나.




월부 환경에서 한 단계 더 발 돋움하고, 더 깊게 스며들고 싶으신 분들께,


“일단 한번 조장 지원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라는 말씀드리며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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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user-level-chip
23. 12. 11. 19:23

우와아아아아 레이니님 조장소감에 저의 닉네임 등자앙♡♡ 넘나 감동이에요ㅠㅠ...💕 레이니님 언제든 필요할 때 전화해용~~!! 우리 조장방 함께하는 동안 넘 다들 좋으셔서 행복하구.. 좋았어요 이런 조장방 흔치는 않아서 제게 넘 귀하고 소중해용💓 레이니님 실전반 가서도 마니마니 성장해와용♡♡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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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햄user-level-chip
23. 12. 11. 19:31

역시 우리 레이니님 잘 해내실 줄 알았어요!!🥹 장하다 장해!! 레이니님 본받아 용기내서 다음번에는 꼭 조장 지원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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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이다user-level-chip
23. 12. 11. 22:03

우왕 레이니님 편지까지~! 저도 레이니님덕에 매우 즐거웠습니다. 작은일에도 진심인 레이니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