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3기 완강 완독하고 4는 족족 5르는 아파트 살거조 레이니J] 감동 그 자체,, 샤샤튜터님과 함께한 조장튜터링 후기

안녕하세요!

레이니J입니다.

이번에 첫 조장을 맡게 되어 조장 튜터링도 처음 경험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윌리아님과 샤샤튜터님의 열정에 감동 또 감동했습니다.

조장들의 고민을 공감해주시고 명쾌하게 해결해주시는 윌리아님,

무려 새벽 한시까지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신 샤샤튜터님..

정말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샛별 조장인 저,, 감동해버렸어요..조장하길 정말 잘했다!!)

튜터링 이후 쓰러져 잠들어,,ㅎㅎㅎ

조금 늦었지만, 튜터링 중 인상 깊었던 TOP5를 정리하고 복기하며

저희 조원 분들과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할게요 ~!

1. 독강임투 동시에 하기가 벅차요

[샤터링]

독강임투는.. 월부 커리큘럼 따라오면 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다 어려워요. 반복해서 하니까 잘 해지는 겁니다.

커리큘럼을 따라오면서 한 달에 하나씩 뽀갠다고 생각하고 따라오세요.

열기 : 비전보드 목실감 강의듣고 후기

실준 : 임장 나가는건 이런거네? 임보쓰는건 이런거네?

열중 : 일주일에 한번 책읽는다는건 이런거구나, 독서모임은 이런거구나,

투자: 실전반 or 튜터링(튜터링 그래서 하는 것)

+)강의에서 한 달에 한 개씩 앞마당을 만들라고 하는데,

강의 들으면서 앞마당 동시에 만드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구력이 되는 사람들은 해도 되는 것입니다.

처음이라면 차근 차근 한 달에 하나씩 뽀개는데 집중하세요!

그리고 특히 조장들은 러닝메이트로서 집중해야 할 조원들이 있으니 권장하지 않습니다.

[느낀점]

열기 때부터 강조하시는 “독강임투”.

하지만 이 모든걸 잘 해내는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기초 강의를 하나씩 밟아가는 사람에게는요.

튜터님의 처음에는 다 어렵다는 말이 그렇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실준을 하며 할 것은 많은데

(루트짜보기, 임장나가서 해야 할 것 기억하기, 카맵에 GPX 올리기, 램블러 활용하기, 입지분석하기, 임보쓰기,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고 넘어가는게 없는 것 같고,

정신없이 따라가기 바쁜 제 모습에 임장나가기 전 아침이면 무너질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라 어려운 거 였어요.

샤샤튜터님 말씀처럼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고 반복해서 숙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저도 열중에서 처음 조장을 하는 동시에

실준 강의에서 한 달에 하나씩 앞마당 만들어가라는 강사님의 말씀을 들은 입장으로써,

조장도 하고 강의도 듣고 임장도 나가야 하는구나 싶어

못나가는 날에는 초조하기도하고 불안했는데요.

본인의 캐파에 따라 하면 된다는 말씀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열중을 처음 듣는 것이고 독서 또한 독강임투에서 중요한 한 부분이니 이 과정에 집중하기로요.

그리고, 제가 이 과정을 제대로 해내면서도 여력이 된다면 임장 출동하려고요.

[BM]

독강임투의 네가지 공을 저글링을 잘 할 때까지 반복, 또 반복하자.

앞마당 한 달에 하나라는 공식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 과정에 집중, 충실하면서 나의 능력을 키우자.

2. 연차에 비해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이에요.

[샤터링]

속도를 내다보면 사실 지루함이 옵니다.

내가 처음엔 어색하고 힘들었던 일들이 익숙해지면

분갈이, 어항갈이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갈이와 어항갈이는 광클로, 실전 강의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운영진, TF 등 활용할 수 있는 다른 환경이 충분히 있고

심지어 이런 곳은 준 월부학교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위 그룹으로 가려고 노력하세요.

[느낀점]

저는 월부 3개월 차 새싹으로,

아직 지루하지 않고 어색하고 힘든 것 투성이인데요ㅎㅎ

언젠가 저도 이런 순간이 올 수 있고, 조원분들 중에서도 이런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복기해봅니다.

특히, 그 어렵다는 광클을 성공해서 실전반, 월부학교 가신 분들을 만나면

다들 경이로운 눈빛으로 “광클 어떻게 성공 하셨어요..?” 라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이런 말의 뒤에는 와 저렇게 힘든데 나는 할 수 있을까? 못 하겠지? 이렇게 까지 해야 해?

라는 마음이 내재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튜터님께서 꼭 거기가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상위그룹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많다고요.

광클만이 답이라 생각했던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BM]

광클만이 답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상위 그룹으로 가려고 노력하자.

내가 지금 힘들고 고통스러우면 몇 달 뒤 성장해있을 나를 상상하며 즐겁게 이겨내고,

내가 지금 편하다면 몇 달 뒤에도 똑같을 나를 상상하며 동기부여하자.

3. 제 종잣돈은 수도권 투자가 가능한데, 지방이 좋은 시기라고 하니 고민됩니다.

[샤터링]

특정 시기엔 어떤 지역을 가야한다는건 없습니다.

종잣돈 5천 미만이라면 지방을 가는 것이 맞지만,

1억 이상된다고 하면 거기서부터는 본인의 선택 문제이지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직업이 고소득이고 연 종자돈이 충분히 모이는 상황에서

지방 투자를 하는건 효율적이지 못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목표를 점검해서 내가 제트기와 제네시스 중

(빨리가는)제트기를 선택했다면, 수익율이 좋은 지방을 가는 것입니다.

[느낀점]

사실 종잣돈 1억~ 2억 미만인 분들이 고민이 정말 되는 지점일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방향성을 정해주시지만 그래도 또 고민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하지만 결국 나의 목표와 나의 선택 문제라는 걸 알았습니다.

강의를 들어도 해결할 수 없던 고민을 해결해주신 샤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BM]

나의 비전보드 목표 상 목표금액을 한번 더 점검하자.

내가 달성하고 싶은 자산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달성하려면 연수익률 얼마를 내야 하는지 한번 더 복기하고 방향성 설정하자.

4. 이전에 만든 앞마당들이 기억이 안나요. ※뼈때림주의※

[샤터링]

그것은 앞마당이 아님을 인정하세요.

생활권 순위 마저 희미해졌다면 앞마당이 아니라,

그냥 가본 곳입니다.

이 점을 인정하고 버리세요.

버린 앞마당 기억하고 아깝다는 생각을 하시고,

뒤는 돌아보며 후회하지 말고 앞을 보세요.

그래서 앞마당을 제대로 하나 뽀개보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게, 습관이 됩니다.

[느낀점]

와 뼈 맞아서 순살될 뻔 했습니다.

실준 때 처음 만든 앞마당이 문득 한번씩 떠오르면서

내가 앞마당을 여러 개 만들었을 때 여기가 기억에서 희미해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한번 씩 하는데요,

다시 한번 기억에 새기겠습니다.

나중에 희미해진다면 그것은 앞마당이 아니었음을…. 한번 만들 때 제대로 만들겠음을…

[BM]

시간내어 돈내어 가는 임장.

한번 갈 때 정말 이 돈과 시간 아깝지 않게 다녀오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

다녀왔으면 결과물을 남기자.

5. 월부에 오래 남으려면...

[샤터링]

저도 그맘 때 쯤 그런 고민을 했습니다.

월부에 오래 남으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여쭤봤을 때

“나누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남더라.”라고 하셔습니다.

처음엔 그 말을 못 믿었지만,

직접 해보니 나누면서 좋은 쪽으로 변화하는 제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느낀점]

저는 아직 나눔글도 없고… 부족하지만,

열중 1주차 필수 도서였던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안테암불로”, “캔버스전략”의 구절을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월부 기버분들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서요.

어렴풋하게 나마 좋다고 알고 있었던 나눈다는 것의 의미를

샤튜터님의 직접적인 경험으로 말씀해 주셔서 더욱 와닿는 튜터링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좋은 환경인 월부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 나누고,

베푸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M]

월부의 기버들.. 내가되어 오래 살아남자!

글솜씨가 없지만, 이렇게 나마 후기를 남겨봅니다 :)

조장 튜터링 처음 참여해보았는데 정말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외에 이런 과정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조장 지원을 망설인다면...! 아직 2주차이지만 ㅎㅎ

강력히 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저희 이름을 한땀 한땀 손수 타이핑하여 인증사진 남겨주신

파이어젤리 반장님 감사합니다! 소중한 인증샷 한번 더 사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