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로 첫 1시간반은 못 듣고 첫번때 휴식후 9시정도부터 들을 수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개념…새로운 시각의 이야기들을 많이 해 주셨는데,
임장보고서에서 물리적인 힘듬보다 정신적인 힘듬의 파트인
비교평가 부분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수직수평, 수평적… 단어로 강의 들을때도 순간은 아하 하지만...
자모님이 정작 실전에서 비교해보라고 했을때
비교에서 왜? 라는 질문했을때
망설임없이 “이런 이유때문에 이거야” 알고 속시원히 결론까지 내릴 수 있어야
진정한 비교평가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라고 하셨는데
유디님이 콕집어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이야기해주시니
한번 더 아하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면서
더 많이 더 정확하게 앞마당을 만들고 비교분석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어제까지만해도 내가 이걸 골인지점까지 끌고 갈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자모님도. 유디님도. 사실 답은 주셨다
힘들고 힘들다는 것을.. 거기에 유디님의 뼈때리는 말 한마디.
지금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단순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투자라는 것을 공부하는 것을 더 쉽게 편안하게 할 수는 없나?
이렇게 생각한거여서 힘들다고 느끼는것 아니냐고 하셨을때….할말을 잃었다
그게 사실이고 속마음이 들킨 기분…
그냥 내가 이루겠다고 마음먹은 목표를 위해 각오를 다시해야겠다
해야하는건 해야한다고 그냥 하는거라고
옥동을 다시 보러가봐야겠다 얼른…..
댓글
맘을 다잡는 시간이 되었군요 뚀뚀님 ㅎㅎ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