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유디님 노하우 대방출 ♡

  • 25.01.20

오늘 유디님의 핵심질의응답은 거의 하나의 강의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다른분들 질문과 유디님의 진신어린 답변을 통해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오늘 유디님이 3번이나 강조하신 단어 ‘버틴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통과 슬럼프의 시간이 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고통을 성장이라 여기며 그 구간을 버티게 되면 결국 잘하게 되고 내 인생이 바뀔거라고 하셨습니다.

 

배운다→행동한다→반복한다→버틴다→잘한다→인생이 바뀐다!

 

내 인생이 바뀐다는데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쯤이야 기꺼이 감내하고 잘 버텨보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실 때 실제 아실이나 호갱노노, 네이버부동산 접속하셔서

예시를 들면서 알려주신부분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의 지역분석 수준 아닌가요? ㅎㅎ

 

비교평가할 때는 2가지만 기억하라고 하신 점도 유용했습니다.

  1. 같은 가격이면 뭐가 더 좋지?
  2. 같은 가치면 뭐가 더 싸지?

 

틀에 맞추어 단지를 붙여보면서 반복하여 비교평가를 해야 잘할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처럼 계속 해봐야한다고 하셨어요.

 

수원과 평촌 예시롤 들어주셨을 때 완전 초집중했습니다.

제가 지금 수원영통구를 앞마당으로 만들고 있는 중이라서  아는단지가 예시로 나오자

와우~ 너무 재미있었어요. 

영통구보다 평촌의 입지가 더 좋다는 것 정도는 저도 알고 있었기에

예시를 들며 설명해주신부분이 명확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래서 앞마당을 늘려야하는거구나~ 생각해봅니다. 

앞마당을 늘리고 비교평가할 수 있는 단지가 많아질수록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당장 하지도 않을건데 매물임장을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대답도

모의고사를 예로 드셨어요.

“모의고사 왜 보나요?”

그 질문을 듣자마자 바로 매임을 왜 해야하는지 명확히 알겠더라구요.

 

어느분야에 익숙해지려면 비효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시세따고 분임가고 단임가고…..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저도 한때, 이거 다 해야하나?

시세지도는 대체 왜 그리는걸까? 분임갔다왔으니 단임은 적당히 좋은 곳 찾아서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저도 압니다.

비효율이 효율이다!

유디님은 정석대로 우리가 배우고 행하길 원하셨어요.

그게 더 좋은 투자를 위한 방향이니까요 ^-^

 

반복하여 행동하고 그러다 위기가 찾아오면 버티고 그러다보면 잘하게 되어 있을겁니다.

유디님도 똑같이 월부에서 강의듣고 현재 실전투자자가 되시기까지 제일 중요했던 것이

독서라고 하셨습니다.

투자에 있어 기술이 10%라면 마인드가 90%라고!

그 마인드를 잡아주는 것이 독서다!!!

 

저 또한 독서가 얼마나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몸소 체험하고 있기에

독서를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또 하나, 시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것 = 시세트래킹!

시급하지 않고 안했다고 누구하다 뭐라하는 사람없기에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으로 실천이 아직 안되고 있는 그 시세트래킹 ㅠㅠ

유디님은 지금도 매일 아침에 30분씩 시새트래킹을 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긴급하지 않은데 중요한 시세트래킹을 의도적으로 스케줄에 포함시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라고 하셨으니

저도 의도적으로 하루일과에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넣자!!! 

 

7시 30분에 시작하여 11시를 조금 넘긴 긴 시간동안 성심성의껏 진심다해 질의응답해주신

유디님 정말 감사합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정석대로 한다. 비효율이 효율! 그 과정에서 어려움 찾아와도 버티기!
  2. 긴급하지 않은데 중요한 것 의도적으로 내 스케줄안에 넣기 → 독서, 시세트래킹
  3. 비교평가 2가지 기억하기!
  4. 매임은 모의고사! 꼭 하기

 


댓글


드림봄
25. 01. 21. 12:21

콩조장님 우리 비교평가 분명히 열중반때 배웠는데 연습 안하고 있었나봐요 저도 어제 뜨끔하더라구요 ㅋㅋ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