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요즘 사람을 만날 때 생각 나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긍휼과 열정" 님은 6년차 투자자 셨습니다.
아우라부터 좀 다른 느낌이셨어요
" 저는 지금 부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죠"
2020년에 투자를 시작하셨고 그리고 2025년이 되었으니 6년차가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모를 하면서 우리가 책을 2번 읽는 기분을 느꼈으면 + 돈버는 독서모임이니까 투자에 대한 BM을 가져갔으면 한다고 말씀하셨지요
모임은 늘 그렇든 참 좋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아무래도 투자 관련한 경험들이었는데
서울에 집을 한채 샀는데 사고 나니 잘 산게 맞는지, 확신이 들지 않는 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관련해서 튜터님께서는 '협상'에 대한 경험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처음 투자할때 의 전설의 투자자 경험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남겨주셨어요
“ 잇마인드의 실패는 실패로 남지만 딥마인드의 실패는 자산으로 남는다.”
1호기 실패를 경험삼아 협상에 더욱 매진하게 되셨다고 그리고 최근에 관련 내용으로 특강도 진행하셨다고 합니다.그리고 몇가지 팁이 이어졌는데
저는 거기서 이번 모임의 BM을 얻었어요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대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제 투자는 협상에서 아주 밀렸거든요. 사실 협상이랄 것도 없었습니다.
대안이 있었는데 A 단지가 더 좋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 하자마자 B단지를 일치감치 치워버렸어요
정확히 부사님에게 안하겠다고 통보해 버렸죠.
무기를 스스로 버린 장수가 승리할 턱이 없죠
그리고 너무나 부족한 첫 투자는 덮어버렸습니다.
돌아보지 않았어요
돌아보는게 맞다고 알고 있지만 제가 저지른 실수들을 마주할 용기가 안났습니다.
하지만 마주해야만, 복기해야만, 실패를 경험으로 가져가야만 그게 잇마인드의 실패가 아닌 딥마인드의 실패로 제 자산이 될것이니
1월이 끝나기 전에 복기글을 써 보겠습니다.
많은 깨달음을 준 모임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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