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아니면 할 수 없는 강의. 딱 그거였다.
월부인들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기에, 본인의 옛 모습 같은 실준반 수강생들을 생각해서 해주시는 말씀이라 하나 하나가 다 너무 유익하고 감사했다.
지난 라이브 강의도 분명 유익했을텐데 오늘 라이브만큼 열심히 들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실준반 주차가 진행될수록 힘이 들어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효율을 가장한 꽤를 부리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었는데 권유디 강사님께 들켜버린 것 같아 너무 끄끔했다.
그래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내가 참 기특하다. ㅎㅎㅎ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오지만 그것을 얼마나 지혜롭고 현명하게 넘기는가가 얼마나 성장하는가를 말해주는 것 같다.
‘성장 = 고통’
내가 느끼는 이 고통의 시간이 곧 나의 성장의 시간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고 고통의 시간을 즐기며 이겨내야겠다.
나를 채찍질해주고 서포트도 해주는 진짜 감사한 우리 60조 조원들이 있어 고통의 시간도 잘 견뎌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많은 걸 알려주시고픈 권유디님의 마음, 진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고통의 시간을 버텨 ‘잘하는’ 내가 되도록 해야겠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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