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54기 6조 사바자바] 내집마련 실전 시뮬레이션체험으로 내집마련 앞당기기

이번 3강을 수강하면서 4년전 전세를 준비하고 진행했던 때가 떠올랐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매매를 준비하면서 막연하게 두렵기만 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마음가짐에서 조급하게 진행하면 안된다는 당부의 말씀은 지난번 전세구하면서 있었던 일들이 동시에 떠올랐다. 맘이 급하면 볼 수 있는 것도 놓치고 내가 뱉은 말에 힘이 실리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당시 곤란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은 매매인 만큼 더더욱 신중하지만 확실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부동산 중개인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혈맹이 될 만큼 내 자신도 매수의 의지를 표현하고 서로 선을 지키며 가까워지면 좋다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나는 앞으로 투자의 관점이냐, 실거주의 관점이냐 확실히 방향을 잡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전세가 끝나고 바로 넘어가야지 생각했으나, 이게 오히려 맘을 조급하게 먹으면 더 좋은 매물을 잡지 못할 지도..

그래서 전세이후 월세를 생각하며 더 좋은 매물을 찾아보려 한다.

다만, 좋은 기회가 왔을때 넘어갈 수 있는 준비는 늘 하려 한다.

준비했다면 상황이 되었을 때 칼을 빼들어라(사라, 잘!)

명심하겠다!!!

확 그냥 사버려! 준비됐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