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2기 64조 일하는아둘맘]

안녕하십니까 일하는 아둘맘입니다.


9월 열기반을 시작으로 월부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고 고작 3개월밖에 되지 않는 부린이 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열정이 식은걸까요?ㅜ 벌써??? ㅜ 누가 보면 3개월이 아닌 3년 하고 이러는줄 알겠지만...

첫번째 권태기(?)를 보내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나약하고 냄비 근성에 소유자 였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1강 후기를 작성하면서 다시 한번 Cheer up 해보려고 합니다!!!!

해야한다!!! 해야만 한다!!! 할수 있다!!!


우선 내마중 강의의 목적은 현재 제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못잡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광역시도 아닌 지방 중소도시 자가로 살고 있는 1주택자...

갈아타기를 해야 할까? 투자를 해야 할까?

사실 1주차 강의를 모두 들었지만 제 상황에 접목해서 정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조금씩 복기하면서 정리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몇가지 정리된 내용을 적어보면


1.우선 중소도시 갈아타기는 최고 신축, 최고 입지, 최고 선호를 가진 곳으로 갈아타기.

사실 현재 갈아타기로 염두하고 있는 곳이 흔히 말하는 이지역 대장아파트 이긴함.

하지만 갈아타기 하려는 아파트는 이제 막 입주 2년이 되는 시점으로 물건들이 나오기는 하나 정확한 시세가 없어 호가 기준이고 그 호가가 내 판단에는 너무 높다고 생각되어 망설여 짐.

지방 중소도시에서 경기도 아파트 가격을 넘나드는 시세가 말이 되나?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 판단이 잘 안서는 상황임. 나오는 매물들의 시세는 계속 파악하며 예의 주시하고 있음

이때 기존 주택을 매도할지 전세를 한번 돌리고 매도할지 고민중

임대차 3법 때문에 복잡해 질 것 같긴하나 기존 주택이 1억정도 빠진 상황이라 전세 한번돌리면 가격 회복이 조금이나마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도 드는데.... 어렵다 어려워 ㅠ


2.투자를 하더라도 되도록이면 수도권 쪽에 하자.

수도권 쪽으로 투자를 한다고 했을때 두가지 케이스로 생각해 볼수 있음

너나위 님이 말씀하신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는 방법인데 이 경우 머리속이 너무 혼란스러움

-기존 자가를 유지한채로 2주택으로 취득 : 이 경우도 장기 보유 작전으로 갈지 일시적 2주택으로 갈지...

-기존 자가를 매도하고 전세로 살면서 서울에 투자 : 전세가 귀한데 내가 전세로 살 집은 잘 구해질까? 주거 안정성이 무너지는 심리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그 대신 종잣돈의 규모가 커지니 서울에 좀더 좋은 매물을 살수 있는 장점이 있음.


우선 1주차 강의가 끝난 지금 머리 속이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걸 생각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모든 상황에서 저렇게 risk만 생각하다 보면 아무것도 못할텐데 라는 생각도 듭니다.

우선 공부를 더 하고 계속 고민하다보면 방향이 조금씩 잡혀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마중 강의가 끝날때 쯤이면 방향이 잡이길 바라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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