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안심이 됩니다.

지난 해가 후딱 지난 후 빠른 세월에 또 놀라며 새해에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해야겠다고 찾고 있다가 선한부자 오가닉 님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놀라왔다.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나 포함 주변에 많은 사람이 돈 때문에 무척 고통 받는다. 하지만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다. 방법이 있다면 의심만 들 뿐이다.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했다. 의심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할 여유가 없다. 이런 생각조차 내게는 사치이다. 

처음부터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데로 하나 씩 배워 나가고 있다.

 

내가 누구의 말을 이렇게 맹목적으로 따라서 하는 것을 처음이다. 

이제까지 선생님, 부모님, 주변 지인 같은 다른 사람의 가르침에 내 의견을 넣었다. 결과는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좋지 않았던 것도 많았다. 

오가닉 님의 친절한 설명과 중간 중간 순수한 본의의 이야기는 많은 용기를 주었다. 마지막에 책 소개와 영화 소개까지 진심으로 수강생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이런 강사가 있다는 것에 이미 반은 성공하였다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나의 몫이다. 

암울한 현타에서 기대할 수 있는 동아줄이 있다는 것에 많이 안심이 된다. 

정말 많이 마음이 놓인다. 

 

오가닉 님의 조언에 따라 매일 2개이상 글을 쓰고 있다. 

강의 마지막 말이 정말 인상적이다. 조바심을 내지 마세요. 그리고 표정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지금 정말 조바심이 난다. 

완강하였지만 50% 정도나 이해했을까 염려된다. 하지만 이 역시 조바심을 내지 않으려고 한다. 오가닉 님이 본인은 2년도 지나서 이런 내용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오가닉 님이 모든 경우의 수를 이미 다 겪었기 때문에 내가 겪을 어려움에 해결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니 안심이 된다. 일단 매일 글을 쓸 것이다. 

월 300만원 인증 후 오가닉 님에게 밥 사 달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그리고, 월 1000만원 달성 후 제일 먼저 오가닉 님에게 밥을 사드릴 것이다.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생각만 해도 즐겁다. 

 


댓글


주유밈user-level-chip
25. 01. 21. 21:04

마지막까지 강의 듣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