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살면서 범어 만촌을 지날때면
'우리 동네보다 못해보이는데 이런 곳이 뭐가 좋다는거지?
왜 비싼지 이해가 안되네' 라고 했던 나였다.
강의를 들으면서
돈에 대해서 투자와 부동산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집은 집이지. 라며 아무생각없이 그냥 지나쳤겠지만
이제는 어떤 부분을 생각해봐야하는지는 알고 있다는 거.
강의를 들으며 어려운 내용을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신다니!
재미있게 설명해주신다니! 라는 생각을 했다.
너나위님과 자모님이 열정적으로 강의 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이 있구나 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이미 성공하신 분들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나도 더 열심히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다.
조모임 덕분에 끝까지 완강을 하고 조금이나마 과제도 이어나갈 수 있었다.
막상 과제를 하면 이것저것 알아보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게 되는데
조모임이 없었다면 강의도 대충 듣고
휴대폰이나 하며 침대에서 뒹굴거렸을거 같다.
특히 오프라인 모임을 하며 조원분들과의 임장, 대화에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실제 내가 집을 살때 이런 부분을 이렇게 적용해야겠구나가 조금은 그려졌다.
강의는 끝이 났지만 내마기에서 받은 교재를 통해
조금씩 복습을 해서 강의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고싶다.
그리고 집을 살때 적용해보고 싶다.
월부를 들으며 아주 부지런한 3주를 보냈다.
더 열심히 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나는 완강을 한거 자체로 내 자신이 기특하다!
댓글
라일락님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완강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