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내용은 '내가 스스로 만든 내 안의 벽을 부셔라' 다.

 

나 또한 아이를 육아하는 과정에서 아내와의 관계유지가 어려울 때가 있었고,

그때마다 ‘이게 과연 가족들의 행복을 위한 것인가? 나 혼자만의 목표를 아내에게 강요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 벽을 만든 적이 있었다.

그래도 결론은 가족들의 행복을 위한 것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이다.

돈 걱정없이 아내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이에게는 이웃에게 물려받은 헌 장난감이나 헌 책이 아닌 새 장난감과 새 전집도 사주고 싶다.

 

스스로 만든 이 벽을 깨기 위해서 육아도 열심히 참여하고, 육아 외의 시간에는 투자공부를 하고 있다.

아내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투자를 병행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을 만드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비록 지금의 나는 앞마당이 전무하지만 독강임투를 지속하며 미래의 성장할 모습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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