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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를 통해 두 번째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 초보투자자 이삼칠입니다.
C지역의 주요생활권과 입지분석을 해주셨는데
강의를 들으며 현재 제가 임장 중인 지역의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좋은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게리롱님의 강의자료를 보며 '임장보고서 장표는 이렇게 만드는거구나' 싶었습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찾은 오만가지 데이터들로 빽빽하고, 화려한 색으로 예쁜 장표가 아닌
정말 필요한 것만 보기 좋게 담아야 한다는 걸 배웠고
앞으로 보고서 작성 시 꼭 BM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C지역 생활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제가 사는 곳에서 가기엔 거리도 멀고 교통편도 없지만
해당지역을 꼭 임장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강의자료 사진으로 본 단지들을 제 발과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다 들었을 때는 잘 모르는 지역이지만
몇 시간 동안 그 지역의 동명과 단지명을 듣다 보니 너무 익숙해져
마치 아는 지역 같다고 느낄 정도로 설명이 체계적이고 좋았습니다.
나중에 실제로 임장을 나가 강의에서 보고 들은 곳에 가면 엄청 반가울 것 같고
이미 정답지를 알고 문제를 푸는 것처럼 임장과 지역분석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중소도시에서 투자 결정할 때 고민 되는 것들이 많은데
이런 고민들을 어떻게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지 기준을 알려 주셔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지금 중소도시 임장하면서 하고 있던 고민들이었기에 더 와 닿았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입지가 이렇게 좋은데 구축이라 아쉽다. 투자해도 될까?'
'돈이 많이 부족한데 20평대는 사면 안될까?'
'입지가 떨어지는 생활권에는 아무리 싸도 투자하면 안되는 걸까?'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에 충분히 답을 얻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많은 걸 아는 것과 그걸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주는 건 또 다른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임장도 임보 작성도 서툰 저 같은 초수강생도
어렵지 않게 따라 갈 수 있는 배려 있는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가도 괜찮다는 말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크게 행복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강의에 온 힘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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