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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기초반 53기 64조 리치송송] 마지막 조모임 ㅠ.ㅠ

  • 25.01.21

 

첫 담임교사로 부임해서 애정을 쏟는다는게 이런걸까…

나의 첫 조장기…

 

2024년 1월 내집마련 기초반으로 시작해서 2025년 1월 내집마련 기초반을 1년만에 재수강 하였고,,,

그리고 1년만에 첫 조장이 되었다.

내가 월부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강의에서 첫 조장선발이라니,,,

여러모로 나에게는 굉장히 의미있는일이었다.

 

작년 처음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였을때..

한없이 잘해주시는 조장님을 보며 나도 나중에 정말 잘하는 사람이 되었을때 누군가에게 저렇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었다.

그리고 1년동안 수많은 조모임을 하며,,,

‘와 조장님들 진짜 대단하다,,나는 언제쯤 저렇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몇번의 조장신청에서 광탈을 하고,,(물론 나보다 굉장히 훌륭한 조장님들을 많이 만났다^^)

이제는 정말 준비가 된것 같다는 생각에,,,

당당(?)하게 다시한번 조장 도전!!

그리고 당당(?)하게 당첨!!! ㅎㅎㅎ

 

너무 기뻤지만,,한편으로는 매우 불안,,,ㄷㄷㄷ

조원으로 조모임 참여하는것과 조장으로 임하는 조모임은 진짜 천지차이,,,,,후우,,,

조원분들 독려하는것부터 웨일온 개설하기, 조모임 진행하기,,,모든게 우당탕탕,,,ㅎㅎㅎ

하지만 무지개크레파스 반장님조장방에서 으쌰으쌰 많은 힘을 얻고,,,그렇게 3주를 헤쳐나갔다!!!

 

점점 우리 조원분들도 마음의 문을 열어주셨고~

진짜 3주동안 정말 열심히 해주셨고,,,(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부족한 나를 잘 봐주시고~조장 데뷔 성공적이라고 칭찬해주셨을때 가슴이 찡,,,,ㅠ.ㅠ

 

그리고 우리가 나눈 3주차 조모임 내용은…

 

내마기라는 강의를 통해..

- 대출에 대한 허물이 벗겨지고, 내 집주변이 아닌 다른 지역도 다 함께 보게 되었다. 

- 부동산에 대한 나의 주관적인 시각을 허물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 서울지역 급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의 자산의 현실(?)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 조원분들과 함께 임장이란것을 처음 해보니 너무 재밌었고, 다른 조원분들의 임장 노하우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어 좋았다.

- 투자강의만 듣다가 내집마련 강의를 듣게 되니 더 좋았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다.

-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갔고 나의 태도도 달라졌다. 

 

매물임장을 실제로 진행해보면서..

누수, 결로 등을 확인해보았고..

손 짚고 한쪽방향으로 집 관찰하며 돌아보기…ㅎㅎㅎ

등기부등본도 실제로 떼보았고..

물 틀어봤고..변기물도 내려봤다..

그리고 한강뷰와 아닌곳의 매매가가 2억이나 차이나는것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았다.

 

앞으로의 계획은..

내마중→내마실 듣기

재테크→열기 듣기

매임 + 매물털기에 집중하기

잠시 휴강하기

 

우리조원분들 진짜 다들 너무 대단해!!! 난 1개월차때 이렇게 못했던거 같은데,,,ㅠ.ㅠ 

너무 감동감동…..흑흑…

3주동안 너무나 성장하신게 눈에 보였다!!!

그리고 비록 내마기지만…

번외로 나와 추가 단임까지 정말 열정적으로 함께 참여해주셨다.

정말로 모두 성공하실분들!!!

 

라쎄님, 웃는시간님, 최고님, 용맹님, 밝은정원님, 모이나나님, 럭키림님, 나노준님!!!

저와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증쟁이인 저를 따라 함께 사진 많이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 남는건 사진뿐!!!!

월부에 끝까지 남으셔서 우리 함께 부자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또 조장을 신청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ㅎㅎㅎ

우리 또 만나요^^ 

꼭꼭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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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모이나나user-level-chip
25. 01. 22. 23:55

최고의 조장님이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