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11조 오튼튼]

보고 깨달은 점

1) 지역마다 선호입지요소가 있다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1달 1앞마당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다니면서 여기는 교통이 별로 안좋은데 왜 사람들이 좋아하고, 전고점이 높지? 라는 의문점들이 있어서 단지가치를 매기는 것이 어려웠다. 이번 강의에서 모든 지역에서 입지 우선 가치가 반드시 교통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고, 내가 헷갈리던 이유가 이것일 수 있었겠구나 싶었다. 그렇게 임장 단지들을 다시 바라보니 왜 사람들이 선호하는지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2) 수익률이 좋으면서도 수익이 좋은 투자를 해야한다

투자금이 적게 들고, 싼 가격에 사면 수익률이 좋고, 절대적인 시세값도 많이 낼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세가율, 입주물량, 장기보유할 수 있는 수요가 꾸준한 가치있는 단지를 찾아야 한다. 단순히 적은 투자금만이 좋은 것이 아니고, 둘 다 충족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야 한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면서 이런 물건을 보는 눈을 길러야 겠다고 다시 한번 결심할 수 있었다.

적용할 점

1) 독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마음가짐을 기르자

아직 투자를 하지 않았지만,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면서 역시 돈 버는 것은 힘든일이라고 종종 느낀다.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투자나 부동산, 자기계발을 위한 책들이 꼭 투자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음가짐에 도움이 많이 된다. 투자를 1년 하고 말 것이 아니라 최소 5년, 10년 동안 일단 해보자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오래 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독서를 실천하자.

2) 해당 지역에서는 어떤 입지요소를 선호하는지 면밀히 관찰하자

임장을 다니면서 모든 지역에서 일률적으로 교통만 따지면 되는 것이 아니다. 교통, 학군, 환경, 직장 등의 입지요소 중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자 하는 수요를 가장 많이 끌어당기는 우선 요소가 분명히 있다. 따라서 현장을 보고 느끼면서 왜 이 단지에, 이 지역에 살고 싶어하는지를 몸소 와닿도록 주의깊게 관찰하고, 전고점이나 상승폭 등을 통해서 확인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야겠다.

3) 앞마당 만들기에 집중하면서도 결국 목표는 투자라는 것을 되새기자

임장보고서는 결국 투자를 위한 것이다.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쓰면서도 어떻게든 투자할 수 있는 후보를 추려내고 투자를 한다는 것을 다시 새기면서 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