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기 54기 40조_쳇바퀴 탈출] 3주차 강의 후기_3주동안 감사했습니다.

  • 25.01.22

25년 첫달 내마기로 시작해서 한달이 어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임장과 수업을 반복하며 한달이 지나갔다. 

처음 내마기를 들으면서 기초에 강의에서 2년전 들었던 내용이지만.. 처음 듣는 것처럼 

새롭게 귀가열리고 들리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때는 내상황에 집중되어 강의에서 알려주는 가르침보다는

내 상황에 집중되어 놓쳐 실수하게 되었다. (하지말라지는 건 안하면된다..)

다른분들은 그렇지않기를 바라며, 수업에서 알려준 기준으로 내집마련 매수를 꼭 하시길 바란다.

 

이번 강의에서는 너나위님이 내집마련 실전편으로 매물보는 방법 /세금을 설명해주셨다.

내가 이번 강의에서 배운점은 

 

  1. 미리방문해서 단지배치도 보고 로열동 당일 확인할 매물 위치 파악하기

    → 알고 있던 이야기지만 가끔 너무 많은 매물을 보려고 욕심을 내다보면 아파트 안만보고 브리핑을 듣지못하고 시간이 없어 다음 매물로 가며, 놓치는 경우가 있다. 매물임장의 목적은 집에 컨디션을 보는 것 외에도 내가 부사님을 통해서만 알수있는 내용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상기했다. 

 

2. 아는척 , 무심한척, 있는척…

→ 초반에 임장을 하면서 임장보고서를 쓰다보니 궁금한 질문을 쏟아내며 어쩌면 아는척하며 부사님의 이야기를   더 끌어내지 못한 경험이 있다. 반대로 이끌려 다닌적도 있었다. 

내 태도를 어떻게 대처야할지 고민했었는 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 단지에 대한 관심은 갖지만.. 알아도 모르는척 최대한 질문해보자. 

하지만 너무 굽신할  필요도 없다. 내돈으로 물건을 사는 거니 동등한 입장으로 태도를 유지하자 !!! 

 

3. 꼼꼼하게 물건을 보자.. 

→이건 자모님 강의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였다. 이번에 매임을 하면서 자모님 강의에서 나온이야기를 듣고 이집에서 발생되는 하자는 내돈이다 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집을 봤었다. 

조원분들과 기존 누수 ,결로 경험을 나누며 매물을 각자 어떻게 보는지 공유하며 내가 그동안 이물건을 사겠다라는 마음이 있는게 맞는지? 다시한번 복기하며, 더꼼꼼하게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4. 전임을 열심히해라. 그리고 더 꼼꼼하게 최대한 많이봐라!!

이렇게까지 봐야할까? 정말 그냥 이정도선에서 사면안될까?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집을 사고 나보다 더 실거래가가 낮게 찍히면 잠이 잘올까? 생각해봤습니다.. 

지난 0호기 매수시 1개의 부동산에서만 이단지의 집을 보고 매수하며 폭락장 여름에.. 답답한마음과 화가난 마음으로 부동산 시세를 매일보며.. 마음에 눈물을 삼겼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않게 후회없이 1호기를 매수해보자. 최대한 매수하고싶은 단지가 있으면 얼굴을 더 비춰보자 2월은 매임의 달로 내가 사고싶은 지역의 부동산을 매일 찾아기로 원씽을 잡았다.

 

마지막으로 너나위님은 이집을 매수시 아침에도 방문해서 출근을 해보고, 퇴근하고 그단지를 

가보며 이단지의 교통, 사람들이 어떤지 한번 더 확인해본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에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마음이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지친발걸음으로 돌아오는

남편을 생각하고 그가 얼마나 힘들게 시간을 보낸 종잣돈을 내가 좀 편하기 위해 이런 생각을 한 나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우리가족이 나중에 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그리고 지금에 우리가 보내고 희생하는 가족을 위해 그에 맞는 성과를 내야한다..

 

3주차 내마기를 듣고 내가 그동안 놓친 부분을 다시한번 복기할수 있는 좋은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전에 신발을 신고 현관 발을 두고 잤다는 너나위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그정도로 간절했나? 나를 되돌아봤습니다. 

 

25년 4월까지 1호기 매수를 한다. 3주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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