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 왕초보도 따라하면 성공하는 내집마련 실전편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내일 첫 임장을 앞두고 이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아직 다 들은 건 아니고 협상 노하우까지 들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부동산 사진 배경까지 깔고,

각종 질문 리스트 등 필요한 자료들까지 보여주시면서

앉을 자리, 서서 질문할 자리까지 설명해주셔서

조금은 준비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와 닿는건,

아직은 불안하고 준비되지 않았지만

너나위님, 자모님 두 선생님께서 계속 반복하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무자본 상태를 이어가며 불안하기보다는

차근차근 준비해서

조급해하지않고

적어도 집 한채로 시작은 해보자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자모님 추천 단지 부동산 한군데 전화했다가

그런 매물없다며 매몰찬 반응에 상처받기도 했고,

전화로만 하다보니 저를 투기꾼으로 아시는 부동산 사장님들도 있어

조금 더 용기 내어 임장 다니면서

진심으로 제 첫 집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정말, 1주차 수업, 2주차 수업 초반까지는 약간 사기당한 느낌이었어요.

신규 회원가입 쿠폰도 기간이 만료되었고

강의는 듣는데 제가 가진 자본으로는 다 사지마라는 지역밖에 없고,

제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경기도까지 임장다녀야 하나,

심지어 실거주는 지금 서울에 해야하는 상황인데 암담하기만 했습니다.

제가 지금 거주하는 지역이 아이들 학교와 가깝고, 학원가도 형성되어 있고,

나름 지역 안에서 학군도 좋은 지역인데

이 단지 내에서 집을 매매하기에는 너무 넘사벽이라

다른 서울에서도 비슷할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임장까지 다녀오지는 못했지만, 내일 임장 다녀오고,

다른 단지들도 임장을 다니면서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는 12개월 할부 시 월 얼마 이렇게 안내를 해주셔서

    이렇게 휘몰아치는 강의인지 몰랐어요.

    압박감이 너무 강하다보니 더 조급해졌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압박해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