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가는 단지 매물을 보다가 부사님께서 급매라고 물건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물건은 고층에 로얄동이였는데 알고보니 타워형과 판상형의 가격차이가 있더라구요.
부사님말로는 선호도 차이는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가격자체 (전고점)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네이버 호가는 1억차이고 전고점도 1억1천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아무리로얄동과 층이라고 하더라도 보시다시피 가격 차이가 있는다는건 판상형과 타워형 타입의 차이겠쬬?
사람들이 판상형보다는 타워형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그리고 타입이다른 두개를 전고점 대비 하락률을 따질때도 따로 봐야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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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미선아씨~~!! 판상형과 타워형 매물을 보고오시고 고민이 되시는 것 같아요ㅎㅎ 그런데, 이미 너무 훌륭하게 결론을 내셨는걸요! 타입별로 따로 전고점 찾아보시고 고민해보신 것도 너무 잘하셨어요. 타워형보다는 판상형을 더 선호하여 선호도가 현재 가격에도, 전고점에도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조건, 같은 가격일 때는 판상형이 더 싼 거겠죠?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타입이 다른 두 매물의 전고점 대비 하락률을 따져볼 때도 타입별로 따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충분히 선호하는 단지이고 충분히 저렴한 가격이라면 타워형도 괜찮습니다. 싸게 사는 만큼 이후에 판상형보다는 싸게 팔아야겠구나 생각하는 거죠. 같은 조건에 같은 가격이라면 판상형 전세가 더 빨리 나갈 수도 있구요ㅎㅎ 그럼 화이팅입니다!
미선아씨님 안녕하세요 질문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시려는 노력 멋지십니다. 저라면 이렇게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전고점에 대한 신뢰도를 높혀 볼 것 같습니다. 전고점이 판상이든 타워든 어느 한구조에 찍혔다고 해서 그것이 그 선호의 반증이라고 보기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그 전고점이 찍힐 때 예를 들어 판상보다 타워를 선호하는 단지인데, 판상 매물만 있고 타워 매물은 없을 때 판상 매물이 실거래되면서 전고점을 형성 하였고, 그 이후 시장이 꺾여 그 가격이 전고점이 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라면 각 구조별로 최고 가격대가 어느정도 찍혔는지 몇건으 ㅣ거래가격을 같이 살펴볼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판상형 최고가격 상위 10건, 타워형 최고가격 상위10건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기본적이라는 워딩이 좀 조심스럽지만, 판상형에 대한선호가 일반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예전 타워형대비 그런 것이고, 요즘 신축은 타워형도 구조가 잘 나오는 경우가 있어, 판상형보다 선호되기도 하고 선호가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부분도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씨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D 빠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미선아씨님! 구조와 선호도, 가격차이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지역마다,사람마다,단지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판상형을 타워형보다 더 선호합니다. 하지만, 가격차이가 나는곳도 있고 크게 안나는 곳도 있기 때문에 단지별로 파악이 필요한데요! 저같은 경우는 이런 부분들이 궁금할 경우는 부동산사장님들에게 전화를 돌립니다. 이때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최소 3명 정도의 사장님한테는 연락을 드려보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또 아씨님이 말씀주신것처럼 전고점을 보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전고를 따라 분리해서 하락률을 보시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면밀하게 선호도를 파악하는 미선아씨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