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3기 일공일오 튜터님과 8짱끼고 진하게 행복할조 윤돌] 3주차 튜터링데이 후기 (with 일공일오튜터님)

  • 25.01.22

 

 

 지방 투자 실전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튜터링 데이 후기 작성 시작하겠습니다. 실전반 강의를 수강하고 싶은 가장 큰 목적중 하나가 바로 튜터링 데이였는데 정말 최고의 경험이였습니다.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어서 큰 영광이였고 많은 것들을 배운 하루였습니다.

 

 

  1. 현장에서 파악해야 하는 것!

튜터님과 함께 비교임장지를 돌아다니며 투자자가 현장에서 꼭 체크 해야하는 부분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바로 단지의 선호도 인데요, 단지 선호도는 손품을 판다고 해서 다 알 수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놓치지 않고 봐야하는 부분들을 체크를 하며 단지 안과 단지 밖, 특히 생활권에서 연식이 비슷한 아파트 단지들이 몰려있다면 단지안보다는 단지밖이 어떤 모습인지 더 꼼꼼하게 체크 해야 선호도 체크를 확실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현장에서 확인한 선호도를 단지분석에 잘 녹여내고, 단지임장으로 부족한 부분들은 전임과 매임을 통해서 생활권 내 선호도 파악을 좀더 디테일 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튜터링 데이를 통해서 현장에서 실제 투자자가 어떻게 선호도 파악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2. 나눔과 성장은 다른 것이 아니다.

 이번 튜터링 데이때 가장 크게 감명받은 부분이였습니다. 흔히 월부에서는 기버문화가 발달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내 시간을  쪼개서 남들을 위한 행동들을 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험이 없는 사람들일 수록 내거를 못챙기고 남을 이렇게 챙기는게 맞나? 하는 현타가 오기 쉬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튜터님은 나눔과 성장은 다른게 아니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내가 이렇게 무언가를 나누고 (그게 아무리 사소한 것이여도) 도와주다보면 그것은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자기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려주며 나눔과 성장을 따로 생각하지 말라고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저 역시도 많은 시간을 조장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때로는 너무 힘에 부쳐 이게 맞나 할 정도로 나눔의 행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튜터님의 얘기를 통해서 나눔과 성장을 다르게 보지 않고 그것들을 그저 하나라고 생각하면 사실 그 힘든 시간들이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이였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3. 결국 투자자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이번 튜터링 데이를 통해서 왜 환경 안에 있어야 하고, 동료들과 함께 해야 하는지 정말 확실하게 느낀 시간 이였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결국 그날 그날 내가 하기로 한 것들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채워가다 보면 내 꿈과 좀 더 맞닿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였습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결국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였죠. 하루하루를 감사와 긍정으로 가득 채우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을 하면 결국 이긴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습니다. 

 

튜터링 데이를 준비하느라 많은 고생을 하신 일공일오 튜터님과 조장님, 그리고 함께 튜터링 데이를 보낸 우리 팔짱이 조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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