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리구리황동구리입니다^^
1월초 지투 강의와 함께
정신없는 연초를 보내면서
행복했습니다.
왜냐면.....
연초라 (나름) 의욕 뿜뿜인데
정신없이 뭘 하고 있다는 느낌....
저는 좋더라구요.
조오티가 끝나고
튜터님과 개인면담 시간을 잠깐 가지면서
제가 투자공부하면서의 고민과
지금 0호기 세입자와 재계약 관련 고민들을 털어놓으면서
저의 25년 첫 지투가 시작되었습니다.
투자생활 관련해서
누군가에게 고민을 말씀드리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환경에
참 감사했습니다.
그러고
일주일.....후 사임을 제출하고
그주 주말에 행뷰튜터님이랑 행복한 튜터링데이를 가졌습니다.
오전에
조장님, 레스님, 마메님, 우디님의
아주 훌륭한 임보발표시간 동안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개별 임보에 대해
튜터님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제 고민 중에 하나가
투자와 연결된 임보를 쓰는 것이였는데
이번에 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전내내 튜터님께서 강조하신 것이
임보에 생각을 많이 넣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나름? 생각을 넣는다고 넣었는데(진짜?)
사전임보를 발표하신 조원분들의 임보 안에는
정말 많은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아무말대잔치, 가설을 검증해보려는 노력들이 듬뿍 담긴 임보였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의 인간적인 임보를 잠깐씩 보여주시면서
임보를 재밌게 쓰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월초 조오티 끝나고
개인면담시간에 튜터님께서 저에게 해주셨던 말씀의 연장선이였습니다.
(BM)
단지분석부터는
아무말대잔치로 임보를 채워보겠습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궁금즐을 넣고
확인하면서 해석을 해보겠습니다^^
맛난 점심을 먹고나서
오후에는
비교 임장지의 선호요소를 생각하면서
분임을 둘러보면서
돌아가면서 개별 질문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순서가 왔을 떄
튜터님께서 먼저
0호기 세입자와의 재계약 관련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물어봐주셨고
그다음으로
저의 고민을 들어주셨습니다.
튜터님...저는 고민이 없는게 고민입니다.
(말씀을 드리고 나서도 참.......복잡한 마음에 그렇게 말씀을 드린 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저한테 참 관대하기에
튜터님께서 저에게
구리님.....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이번 한달은 한번 갈아넣어보세요!!
그런 한달을 보내세요!
라고 튜터님한테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튜터님께서
따뜻한 응원의 말씀만 해주셨습니다.
그날에 튜터님과 조원분의 응원을 받은 기운으로
이번 한달을 채워가보겠습니다.
제가 투자를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면서
올해에는 실력을 갖춘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시간을 보내보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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